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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통계 공부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 전공을 떠나서 통계의 중요성은 정말 대단한 것 같기는 하다.
제목 : 통계라는 이름의 거짓말 원제 : Damned Lies and Statistics.(제목 좋다!) 저자 : 조엘 베스트
통계 입문서라하면 글쎄... 고등학교 수학공식이 나올법하지만 이 책은 그러한 수학적인 통계입문서라기보다는 어떻게 통계를 이해하고 바라보아야 하는 그야말로 입문서 중의 입문서라고 하겠다. (우리의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에 왜 이런 내용은 없는 것일까?)
지난여름 방학 때 P사에서 일하면서 굉장히 어려웠던 것이 주관적인 Data를 객관화시키는 작업이었는데, 대부분 이미 통계를 인용하거나 만들어 내기 전부터 이미 어떠한 목적과 의미가 들어있는 통계가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올바른 통계를 이끌어내는 게 어려웠고 그것의 의미가 있는가 없는가가 나의 프로젝트상에서의 고민이었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촛불집회에 뭐 몇십만 명이 모였다느니 어디서는 몇만명 모였다느니(너무 오래된 예라 미안하다. 사실 이 글은 2달 전에 쓴건데 비공개로 두었다가 이제 수정해서 공개하는거라..), 도대체가 엉터리 통계가 난무하니까 그런 것도 있고, 가끔 교통사고니 뭐니 하면서 예전 통계치와 비교할 때에도 도대체가 객관적인 비교가 아닌 자료 조작을 위한 비교가 난무하니 정말 어처구니없기가 일수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어보면 적어도 올바른 통계에 대한 시각과 기본자세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다. 그치만 결국 문제는 이러한 올바른 시각을 가지더라도..오늘 신문을 펼쳐본 나는 여전히 통계에 대해 냉소적이다. 아아.
D 통계시험 잘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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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진료실로 들어와 팔을 들어 올리고는 자기 어깨를 가리키며 말했다. "선생님 이렇게 하면 아파요." 의사가 그를 보면서 말했다. "그럼 그렇게 하지 마세요."
제목 : 초난감 기업의 조건 원제 : In Search of Stupidity 저자 : 릭 채프먼
책의 제목이 좀 어처구니없기는 하지만.. 초우량 기업의 조건의 원제 In Search of Excellence를 패러디해서 In Search of Stupidity 라고 지었으니 오히려 어감을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든다.
<초우량 기업의 조건>에서 이른바 초우량 기업으로 뽑힌 첨단 회사들을 살펴보자. 이 책을 읽어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거나 이름이 좀 알려진 회사는 IBM, 제록스, 텍사스 인스투루먼트 정도고 나머지는 대부분 거의 망해가거나 잊혀져DEC, 텍사스 인스투루먼트, 아타리,데이터 제네랄, NCR, Wang 처럼 내 또래의 독자라면 잘 모르는 회사들이 많다. 20년 정도 안 되는 사이에 대부분 인수 당했거나 망했거나 IBM이나 제록스처럼 망할뻔한 회사들이 거의 전부라니... (더군다나 몇 년 전에 톰 피터스는 초우량 기업의 조건을 쓰면서 많은 데이터를 조작했다고 시인했다. 아아 모든 비즈니스 성공에 대한 서적에 대한 불신감이 밀려온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이러한 첨단 기업들, -IT기업이라고 하자- 들이 왜 실패했는지에 대한 발자취를 조명하고 있다. 마케팅적인 실수, 제품 개발자들의 실수, CEO의 삽질.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IT 기업 뒷담화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저자가 잘 나가던 첨단회사들에서 많은 경우 직접 또는 간접으로 프로그래머, 영업, 홍보 등을 담당해서 일해본 경험이 있어 매우 신빙성이 있다.) 책의 저자는 MBA출신,마케터 등을 굉장히 무시하고 (기분이 좋지 않다.ㅋ) 동시에 그는 영업도 무시하고, 프로그래머도 무시하는데, 논리적 추론은 아니지만 공감은 분명히 간다.
반드시 다른 사람의 실수로부터 교훈을 배우기 위해 이 책을 읽어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불구경이 재미있듯 많은 기업들의 삽질은 성공스토리보다 훨씬 더 재미있으니까 말이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우리가 존경해왔던 초우량 IT기업들이 열심히 삽질하는 것을 보면서, 쾌감을 느낄수가 있다.) 나도 그렇고 우리는 종종 기업이나 특정 인물을 신격화하는 일이 많은데.. 때때로 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지듯 좀 더 가까이서 살펴보면 어느 기업이나 인물이건 실수를 할 수 밖에 없다. MS도 구글도 스티브 잡스도 빌게이츠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런 실수를 얼마나 적게 하느냐가 기업의 성공요인을 결정짓는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책의 저자는 분명히 MS의 성공을 적게 한 실수와 주위 기업들의 초난감 실수 덕분이라고 주장한다.)
기업들의 실수담도 실수담이지만 1980년대부터 컴퓨터 산업의 짧은 역사를 잘 표현하기도 한거 같다. 평소에 좋아하던 회사들.. MS, IBM, 썬 등이 자주 언급되어서 더 재미있게 읽었다. (물론 이 책에서 자주 언급된다는 것은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이 책은 정말로 번역이 잘 된 책이다. 저자의 어감(특유의 위트, 시니컬함 등)이 꽤나 과격한 언어로 잘 번역되어 있어 느낌이 잘 전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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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Blog Action Day 때를 맞이하여 RealFactory 님이 써주신 글을 읽고 읽어봐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거의 반년 가까이 지나고 나서야 읽어볼 수 있었다.
제목 : 환경위기의 진실 원제 : The Real Environmental Crisis -Why poverty, not affluence, is the environment's number one enemy 저자 : Jack H. Hollander
오늘 낙동강 페놀 오염 때문에 언론이 신이 났다. 비단 오늘이 아니더라고 매일 우리가 접하는 신문들은 지구 온난화에 대해, 대기오염에 대해, 산림파괴, 멸종위기의 생물 등 소식을 전하며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저자의 의견에 따르면 지난 수십 년동안 일반 대중들은 이와 같은 환경비관론을 접해왔다고 한다. 이는 일반 대중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유지하는 데에는 필수적이지만 정말로 자원과 환경에 대해서 나쁜 소식만 있고 지구는 몇십 년 내로 큰 재앙을 맞이하게 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이다.
그러면서 그는 인구문제, 식량문제, 수산자원, 지구온난화, 물 부족, 대기오염, 에너지 교통, 생물 멸종 등에 대해 일일이 우리가 걱정하는 환경 비관론에 대해 반대의 견해, 즉 환경 낙관론의 입장을 펼치며 우리가 가진 상식과 고정관련에 과감한 태클을 한다. 한국사람이 이 책을 썼다면 이렇게 제목을 붙여주고 싶다. <맞아 죽을 각오로 쓴 환경 낙관론> 정도?ㅋ
일반 대중의 입장에서 우리가 환경 비관론을 주로 접해온 것이 사실일는지는 모르겠다. 챕터별로 저자가 내세우는 데이터들과 논리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환경비관론이 매우 과장되어 있음을 조리 있게 설명하고는 있으니까 말이다. 돌이켜보면 우리가 중고등학교 때 배웠던 끝없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만 같았던 인구문제, 20-30년이면 고갈될 것 같았던 화석 에너지 문제 등은 실제로 10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그 때의 예측은 보기좋게 빗나가고 오히려 개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또한 저자가 말하든 이러한 모든 것들이 정치와 사회적인 이슈와 결합되어 본래의 과학적 중립을 벗어나고 있지는 않았는지 (엘고어와 부시의 대선 때 지구온난화에 대한 문제가 이슈가 되었을 만큼) 따라서 저자의 환경낙관론은 기존의 환경비관론에 사로잡혀 있는 우리에게 균형잡힌 시각을 마련해 줌은 틀림없다.
우리가 좋다고 하는 재생가능 에너지(풍력, 수력, 태양열)에 문제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거기에 따른 부수적인 오염원, 또는 경제성 등에 대한 부분 또한 무조건적인 화석연료 배제라는 구호에 따끔한 조언을 잊지 않는다.(솔직히 태양에너지용 전지에서나오는 중금속에 의한 오염이라든가, 풍력발전소의 엄청난 소음 공해 따위에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저자의 또 다른 요지는 환경문제의 해결책에는 반드시 빈곤퇴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시장경제와 풍요는 환경의 친구라는 사실을 인식시키면서 정말로 환경의 적은 가난이라는 것이라 주장한다. 이는 사회가 부유해질수록 더 많은 지구의 한정된 자원을 소비 할 것이고 지구가 더욱 오염될 것이고, 지구가 인간이 파괴하기 전에는 훨씬 더 살기 좋은 곳이었다는 생각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것인데, 그 나름대로의 설득력이 있다. 부유해 질수록 오히려 환경이 개선되며 많은 선진국들이 그 증거를 나타내고 있고, 반대로 가난할 수록 더욱 자원을 약탈하고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것말이다.(여전히 선진국의 부의 축적은 개발도상국들 덕분이 아니냐하는 의문이 들지만.. 그것은 세계화와 신자유경제 등의 문제까지 건드려야 하니 논외로..) 맺음말에 이 책의 요지를 잘 표현한 한 문장이 있다. 환경주의의 진정한 정신은 환경개선과 빈곤퇴치라는 두가지 목표를 갖는다.
다만 저자의 입장에 몇 가지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싶다. 첫번째는 내가 보기에는 그의 환경낙관론의 주 근거는 과학적 불확실성에서 오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지구 온난화에 실제로 인간이 미치는 영향력이 얼마큼인지 모르고 우리가 추정하고 있는 미래의 지구 온도는 제한된 변수로 확립된 컴퓨터 시뮬레이션의 결과라는 것인데,
두번째는 가난에게 너무나 많은 책임을 회피한다는 것이다. 이는 초기 산업화가 진행되는 동안 오염이 가중되어 환경의 질이 저하되지만, 경제 성장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기술이 향상되어 다시 환경이 회복된다는 유턴(U-turn) 이론 -어디선가 유턴이 콩클리쉬라는 말을 들었지만- 에 입각한 것인데, 이는 환경개선이 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환경윤리라는 사치를 누릴수 있어야 하고 그전의 환경파괴가 어쩔수 없다 라는 식의 다소 무책임한 발언이다(동시에 매우 현실적인 발언이기도 하다.)
세번째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저자의 의견이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저자의 주요 논지는 '좀더 지켜보자.' 라는 것인데 지금은 토론하고 논쟁할 시기가 아니고 실질적인 액션이 1분 1초라도 빨리 실행되어야 할 시간이라는 것이다. 보다 더 정확한 과학적 데이터가 나오는데에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고 설령 환경비관론자들의 이야기가 틀렸을 수도 있겠지만 그 작은 가능성 때문에 엄청난 재앙을 당하기는 싫을테니까 말이다.
본인이 세계평화에 이바지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이 책은 꼭 일독을 권하고 싶다. 분명 환경비관론에 사로잡힌 우리의 시선에 발란스란 무엇인가 하는 화두를 던져줌에는 틀림없다. 그리고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빈곤퇴치가 가장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과학적 증거는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가난퇴치에 대한 방향석 제시는 없지만.(너무 큰 기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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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Real Factory 2008/03/04 15:05 x
제목 : 환경 위기의 진실
이 책의 핵심 논쟁은 부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것이다. 이 논쟁은 부가 진정한 환경 보호를 촉진하게 될 것이라는 나의 주장과 부가 무분별한 소비주의를 조장하여 환경에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히게 될 것이라는 전통적인 관점을 양 축으로 한다. 두 입장 모두 명백히 미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므로 과학적으로 증명될 수는 없지만, 증거에서는 부와 환경의 질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쪽이 우세하다. 또한 그 증거는 여기서 우리가 부유한 국가에서의.....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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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동안 너무 바쁘다보니 지하철 오고가며 보거나 화장실에서 읽을만한 가벼운 책을 하나 집어들었다. 제목이 너무 노골적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제법 팬이 많은 일본의 유명한 클래식 복식평론가인 오치아이 마사카츠가 쓴 책이다.(클래식 복식이라고 우리나라 아저씨들이 입는 옷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어처구니 없는 큰 오산이다. 나폴리나세빌로우 수트들은 정말 스타일리쉬하다.)
제목 : 옷 잘입는 남자에게 숨겨진 5가지 키워드 원제 : Man's Dress - Elements of Elegance 저자 오치아이 마사카츠
수트에 관심을 가지게 된지는 1년 정도 된것 같다. 아무래도 인턴생활 시작하면서 거의 매일 입게되니까 자연스러운 일일지도. 일하다 만나는 분들 중 몇 분은 '정장(수트와 정장은 분명히 다른 개념이라고 말해야 하겠지만 그 분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입는게 싫어서 회사 그만두었다' 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난 사실 좀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 반대라고나 할까? 뭐 어쨌든 이런 책을 골라 읽는다는 것 자체가 어째 좀 쑥스럽고 우습기도 하다.
요즘들어 수트를 입는 법에대한 책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어떠한 상황에서는 무슨 색 수트를 입어라, 무슨 색은 어떤 의미가 있다. 넥타이는 벨트 버클 앞에 오게 맞추어라. 셔츠의 소매가 수트의 소매보다 몇 cm나오게 입어라 등등. 대부분의 책들의 내용은 비슷하다.
제일모직 란스미어 브랜드 매니저가 쓴 <남자는 철학을 입는다>가 국내 책으로는 대표격이 될텐데 사실 이 책이 오치아이 책을 배껴서 말이 많았다.(후에 그의 블로그의 해명에 따르면 책에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일부 인용했다고 한다.) 셔츠깃은 몇cm, 셔츠 소매는 몇 cm..버튼다운 셔츠는 안됨 등등 그런 얘기를 해서 좀 그렇기는 하지만 기본을 익히기에 우리나라에서는 그마나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인 것 같기는 하다. (특히 요즘 대학교 신입생들이나 사회 초년생들이즐겨 입는 이른바 숏블래이져와 화려한 은갈치 수트나 시꺼먼 수트들을 볼 때마다) 외국 책으로는 Dressing the Man 이라고 Alan Flusser(뉴욕에 엄청난 샵이있다는데 한번 구경을 가보고 싶다) 이라는 사람이 쓴 책이 유명하고 이 책을 쓴 오치아이의 다른 책도 볼만하다.
어쨌든 내가 읽은 이 책은 그런 입는 법이나 수트의 역사 등에 대한 책이라기 보다는 좀 더 캐쥬얼하게 쓰여진 책인데 뭐랄까.. 어떻게 입자 라고 강요하기보다는 그냥 어떤게 좋은 것이고 나쁜것이다, 좋은 것을 고르는 법 정도를 얘기하는 책 정도라고 하면 되겠다.
책은 내용은 정말 흥미 진진하다. 책에서 오치아이는 정말 수 많은 브랜드를 언급하는데 패션 잡지에서 쏟아져 나오는 1,2년 입으면 입을 수 없는 디자이너 브랜드들 보다는 정말 클래식한 브랜드들을 주로 언급한다.(그렇다고 오치아이가 디자이너 브랜드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조금 낮게 평가할 뿐ㅎ) 이런 책에서 브랜드를 직접 언급하는게 조금 어색하기는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소개하고 하는 것도 솔직히 나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부 사람들 말고는 잘 모르는 브랜드들이 많이 나와 너무나 반가운데, 루치아노 바르베라나 프랑코 미누치 등 클랙식 복식계의 유명한 아이콘들도 나오고, 게다가 구두이야기도 많이 나와있으니 흥미진진할 수 밖에 .. 스테파노 베멜,라탄지 같은 하이엔드급을 너무 좋아하시긴 하지만..
그가 말하는 멋내기란 엘레강스이고 엘레강스란 자기다움이라고 그는 이야기 한다. 참 맘에 드는 말이다. 예를 들어'그 넥타이 멋지다.' '고급스럽다.'라는 말은 넥타이가 단지 멋지다는 말이지 내 목에 맨 넥타이가 멋지다라는 말이 아니기에.. 자신과의 융화가 중요하다고 그는 이야기한다. (그것은 제품의 비싸고 싸고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다만 오치아이는 자신이 협찬받은 일부 브랜드 '브리오니', '프랑코 프랜지벨리' 등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해서 비판을 듣는다고 한다. 그래도 그가 작고한 뒤에(얼마전임) 옷장에서 넥타이가 1,000개 정도 나왔다고 하니 정말 직접 입어보고 평론하는 경험에 의존한 진정한 평론가임에는 틀림이 없다. 클래식 수트에 관심이 생기는 사람이라면 머리식힐겸 읽어볼만 하다.
저번에 수트입는거 물어보던 후배들이 있어서..한국에서 참고할 몇몇 사이트가 있어 소개한다.
http://blog.naver.com/labarca - 파비님. 우리나라 최고의 복식전문가라고 할만하다. 요즘 한국에서 서서히 크고 있는 클래식 시장은 모두 이 분께 시작했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la barca란 뜻은 이태리어로 돛단배로 가슴 주머니를 핸드쏘운하여 곡선을 그리며 올라간 것을 뜻한다.)
http://blog.naver.com/alann 란스미어 브랜드 매니저 남훈. 책 읽을 필요없이 처음부터 쭉 읽어보기만 해도 된다.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볼만하다. 브라운구두 신자고 여기저기 기고를 많이 하는데 나름 영향력이 생긴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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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이 좀 뜸했습니다. 인턴생활 마지막 이래저래 바빴기 때문에.. 읽은지 2주정도 지났지만 뒤늦게 리뷰 올립니다.
한끼 굶었다고 배고파 죽겠어 라고 하는 말이 얼마나 부주의한 말인지 돌이켜 보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많지만 적어도 음식을 남기지는 말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최소한의 예의인 것 같다.
제목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저자 : 장 지글러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기아체험'이라는 프로그램이 제법 인기였다. SBS가 메인 스폰서였던거 같은데 하루정도 아무것도 안먹으면서 전세계의 기아를 해결하기 위한 자리였는데, 봉사활동 시간도 많이 주고 연예인들도 꽤 나아서 공연을 했기 때문에 주위의 많은 친구들이 참가했었던 것 같다. 하루만이라도 그들이 겪는 고통을 체험해봄으로써 기아에 대핸 인식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나름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책에 따르면 전 세계에 인구의 두배를 먹여살릴만한 음식물들이 생산되고 있다고는 하는데,(사실 식량부족으로 GMO가 필요하다는 말도 있고 뭐가 정확한 통계인지 알수 없지만)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 것일까? 우리가 기아를 바라볼 때 가장 흔히 하는 실수가 '기아는 가난' 이라고 보는 것인데 어느정도 일리는 있겠지만 가난 즉,돈이 없어서 기아가 온다는 표면적인 공식일 뿐이다. 나도 자세히는 몰랐지만 국가 정치적인 문제, 전쟁, 민족간의 불협화음, 선진국의 자국민 우선주의와 이기주의, 부정부패, 테러,사막화, 시장경제의 문제, 국제기구의 일부 무능력, 원조의 문제 등 단순히 누가 돈을 대주고, 경제가 살아난다고 해서
어쩌면 가장 큰 문제는 역시 기아를 당연시화하는 것같다. 우리가 무덤덤하게 '맞아, 지구 어느편에는 굶어죽는 어린이들이 많지, TV에서 보았듯이 말이야' 라고 생각하는 문제인데 이는 기존 국제기구들이나 조사기관들의 낙천적인 표현으로의 전망(예) 1974년 World food Surveys 보고서 결말 : 10년 후에는 지구상의 어떤 사람도 고픈 배를 부여잡고 잠자리에 들지 않을 것이다.)과 합쳐서 '기아는 곧 해결되지만 지금은 어쩔수 없이 전 세계의 일부분이 겪어야먄 하는 문제' 라고 인식되는 것이다.
책의 저자는 신자유주의, 글로벌화 등에 매우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시카고 곡물거래소의 셧다운해야한다고 주장까지 한다. 신자유주의와 글로벌화가 얼마나 세계의 기아에 책임이 있는지는 내가 판단을 내릴수는 없겠지만 시장논리의 환상에 일침을가하는 저자의 의견에는 분명 일부 동의한다. 저자는 유엔의 힘은 너무 약하며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 등의 국제기구는 오히려 해가 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NGO와 다양한 사 회조직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맞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부끄럽지만 그저 낭만적으로 기아를 겪는 사람들을 안타까워하는 것만으로는 여전히 무력하기만 하다. 다만 지금은 그런 의식조차 없기에 더더욱 큰 일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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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로얄, 혹은 막장세대
제목 : 88만원 세대 저자 : 우석훈, 박권일
Kyo 글 읽고 틈틈히 노리다가 구정연휴를 맞이하여 읽고난 뒤 오옷.. 전투력 상승.... 드래곤볼의 손오반도 아니고.. 아무튼 아니 누구 말대로 분노게이지 상승이라고 해야하겠다. 책 한권 읽고 분노 게이지가 상승하고 뭐가 하는 것도 우습기는 하지만..
평상시에 친한 형들에게 이렇게 얘기하곤 했다. '형은 X세대잖아 우리는 N or I 세대고 키득키득' 술자리나 노는 자리에서 세대차이 난다고 농담삼아 건내던 이야기였는데, 막상 책을 읽고 나니 X세대가 부러웠다. 20대는 최악의 세대가 아닌가. 생각해보니 나도 모르게 나의 바로 위세대들과 경쟁하고 있다는 생각, 아니 윗세대로부터 견제를 받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내 밑의 세대들을 내가 견제하고 있었고. 왜 신입생들이 입학하자마자 취업준비를 하는지, 토익시험을 준비하는지. 왜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은 매년 높아만 가는지. 우리는 직감하고 있다 우리가 막장세대라는 것을..;;뭐 그치만 그게 어디 우리 세대 자체의 문제인가, 어디서부터인지 알수없이 만들어져온 구조 좀더 세련되게 말하자면 시스템의 문제인 것을.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이 얼마나 불쌍한 시대에 태어났는가에 대한 슬픈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다. 다만 사회 전체적으로 내가 속해 있는 이 20대란 세대가 참 불쌍하고 안타까웠다. 오히려 내 위로 3살, 아래로 7살이 사람들이 함께 불쌍한 세대이며 , 더 막장세대가 될 수도 있는 10대들이 내 밑으로 있다고 하니 오히려 이 위안이 되는 지경이다. ;;
가장 열이 받았던건 이런 통찰력과 분석을 통해 나름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저자이지만 막상 잘 살펴보면 우리 20대가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바리케이트를 치고 짱돌을 들어 세력을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겠지만 이게 책에서 말하듯 개미지옥과도 같아서 다같이 힘을 합쳐 대항하면 이길 수 있겠지만 만약 모두의 협력이 없다면 깝치다가 먼저 죽는 꼴이 되기 때문에 말이다. 게데가 실질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상위 2%는 결국 이 책에서 말하는 88만원 세대가 아님은 분명하지 않은가? 시스템의 문제로 우리 세대는 이처럼 희생자가 되었지만 그 해결책의 부재는 우리 세대의 근분적인 문제에서 온다. 서유럽처럼 스스로 만들어가는 세력. 우리나라처럼 청소년들의 문제의식능력이 떨어지는 나라에서는 영원히 불가능할 것만 같다. 나 혼자 잘 살려면 책 열심히 파고 남들을 제끼면 되니까..
이거 뭐 정신차릴려면 프랑스 68세대처럼 샤르트르의 <존재와 무> 와 같은 실존주의 철학책이라도 끼고 다녀야 하는것인가? (난 이 책 제목을 이제서야 처음 들어봤는데)
기타 책을 읽으면서 10대20대의 코묻은 돈을 빼어갈려고 하는 마케팅 수단들을 내세우는 기업들과 경영학이란 학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보았으며, 아버지와 이야기하면서 이 책에서 통탄을 금치 않는 비정규직에 대한 개념도 고용자와 고용주의 입장에서의 차이점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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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도 나에게 물었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가 뭐냐고. 이해가 갔다. 어째 지하철에서 누군가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책을 읽는 사람이 참 어려운 문제에 놓여있구나 라고 나도 생각했을지 모르니. 물론 난 그다지 이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아니고 더더욱 연애전선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사람임을 밝힌다. 하하
제목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원제 : Men are from Mars, Women are from Venus 저자 : 존 그레이
글쎄.. 갑자기 이 책을 구입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다. 예전부터 이 책을 비롯하여 연애하는 법이나 남친,여친 만드는 법 이런 책들은 죄다 full of hot air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말이다. 따라서 이 책을 집어든 이유는 인문사회학적 호기심이라고 명하겠다. ㅎ
구정 연휴 동안에 책을 읽으면서 가끔 뜨끔하기는 했다. '윽 나의 이런 부분이 나를 비롯한 남자들이 종종 하는 실수구나!' 하면서 말이다. 물론 동감 가지 않는 부분도 있었고 이 부분은 나만 해당 혹은 해당치 않다고 느끼기도 했다. 오히려 보통의 금성인의 모습을 잘 나타내주지 않은 D에게 고맙기도 했다.
다행히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나의 예상과는 다르게 패션잡지나 인터넷에 실릴만한 시시콜콜한 연애비법 같은 내용은 없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내용이라는 것. 다시 말해 남녀를 꼬시는 법과 같은 허무맹랑하기 짝이 없는 내용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좀더 멋진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법에 책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이다.
책의 저자가 이런 책을 발간할 수 있었던 이유로 밝히는 것은 역시 경험이다. 이렇게 친절하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쌓아온 지식과 조사의 보고를 책으로 엮어준 저자에게 감사를 표해야 하겠지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사람과의 관계, 사랑은 스스로 경험하면서 배우고, 실수하면서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닐까? 중요건 서로 이해하려고 하고존중하며 자기가 만든 실수로부터 배워가려는 자세. 이 기본자세만 익힌다면 우리 화성인과 금성인들간의 연애전선에는 영원히 이상이 없을 것이다.
* 책 중간에 여자에게 점수 따는 101가지 방법이 있다. 내가 해본게 별로 없어서 좀 미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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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초 달콤한 휴가를 마치고 회사로 돌아왔을 때, 사장님으로부터 선물 받은 이기는 습관. 예전에 썬에서 인턴 할 때 교육관련해서 읽었던 책이었는데, 한 권 더 받게 되었다. 독후감을 써야 한다는 사장님의 압박 아닌 압박에 다시 한번 울며 겨자 먹으며 읽었다.
제목: 이기는 습관 저자 : 전옥표
어린왕자를 어릴 때 읽는 거랑 나이 먹어서 읽는 거랑 그 느낌이 참 다르다고 누가 그랬는데, 6개월 만에 이 책으로 또 이렇게 다른 느낌일 줄이야.
예전에서 일하던 곳 보다 이곳에서 일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이 다르게 다가왔다라고 감히 말은 못하겠다. 다만 이 책을 두 번째 읽으면서 더 많은 것을 느끼는 이유는 그동안 내가 조금씩 조금씩 조직생활에 익숙해져 가고 부족한 것이 무엇이고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가고 있음이 아닐까 한다.
그 중에서도 내가 하나 정말 크게 느낀게 있다면 내가 지금 있는 곳이 학교다 라는 저자의 말. 복학이 다가오고 지난 1년간의 인턴 기간이(사실 14개월 정도 일하게 된 셈이다) 끝나가면서 '자 이제 일하면서 인턴으로서 제법 많이 배웠다. 이제 '학교'로 돌아가서 공부해야지.' 라고 생각했던 내가 뒷통수에 망치를 맞은 느낌이랄까.
겉으로는 학교라는 이름이 있지만 실상 학교는 여러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꼭 강의실에 앉아 책을 피고 시험을 보고 해야 학교가 아니라는 말이다. 분명 각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다르겠지만 , 그리고 내가 지금 이 학교가 아닌 '학교' 로 돌아가서 배우고 싶은 것이 분명 있지만, 어딘가 일은 일, 그리고 배우는 곳은 학교 라는 이분법적인 사고를 지니고 있지 않았나 싶다. 어쩌면 돈을 주면서 배움을 주는 곳이 더 특별한 학교가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보고..
그래도 난 '학교'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있다. 오늘 아는 형으로부터도 문자를 받았다. 한양부페 떡볶이와 순대가 먹고 싶고 '학교'가 그립다고. 나도 학교 도서관에 앉아 추리소설이나 읽으면서 꾸벅꾸벅 졸다가 전공서 펼치고 공부하는 둥 마는 둥 하다가 2,000원짜리 밥 먹고, 그러다가 밤공기 마시며 집으로 가고. 그립다...
얘기가 자꾸 새는데 어쨌든 '학교'로 돌아가는 것을 앞두고 있는 나이지만, 남은 한 달간 이 학교에서 더욱더 열심히 배우기로 했다.
그리고 그 전에 나는 독후감을 써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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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중에 이런 사람이 있다. 세미나에 오면 이 친구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누구나 귀를 쫑긋하게 하고, 심지어 세미나 주제를 준비해온 사람조차 놀라고 기겁하게 된다. 대회에 나가도 항상 좋은 성적을 거두고, 학교 수업시간 발표때도 군계일학이다. 평상시에도 참 논리적이고 말을 잘하는 친구이지만 발표 자리에서는 잘 가르친다는 교수 저리가라 정도이다.
제목 : 몰입 인생을 바꾸는 자기혁명 저자 : 황농문
이 친구의 비밀은 무엇일까? 똑똑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이기 때문에? 훌륭한 다른 팀원들 때문에? 물론 다 맞는 말이다.그치만 내가 들은 바로는 그 비밀은 바로 몰입에 있다고 한다. (여기까지의 전개가 마치 판타지 소설같다.) 그 친구는 오늘 세미나가 있으면 하루종일 그 주제에 대한 생각만 한다고 한다. 오늘 팀미팅을 마치고 다음주에 다시 미팅을 잡으면 그 한주동안 그 주제에 대해서만 생각을 한다고 한다. 대회를 준비할 때에는? 대회기간 내내 시간이 날 때 마다 그 주제만 생각한다고 한다.
참 부러운 이야기다. 나를 살펴보자. 부끄럽지만 나는 1시간 정도 공부하면 30분정도는 컴퓨터를 하고 그 1시간 중에도 한두번 정도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어슬렁거리기도 하고 별로 마렵지도 않은데 화장실을 가고, 신선한 바깥공기를 마신다는 핑계에 담배 피는 친구들을 따라나서기도 한다.
그렇다고 내가 몰입자체가 불가능한 병적인 존재는 아니다. 디아블로2를 18시간동안 밥도 안먹고 한 적도 있고, 몇 시간씩 구두 생각에 웹서핑하고 하기도 하고 정말 급한 보고서나 시험를 앞두고 몇시간저도의 몰입은 가능하니까.. 그렇다. 생각해 보니 나도 하루종일 무엇인가 할 수 있고, 몰입 할 수 있다. 분명히... 따라서 문제는 몰입의 난이도에 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책에 따르면 몰입에는 난이도가 있는데, 게임이나 스포츠 같은 경우에는 몰입의 난이도가 아주 낮다고 한다. 좀더 높은 수준은 어려운 수학문제를 푼다거나, 물리학 등이 되겠다. (저자가 물리학 교수니까.. 인문학적 고민은 여기서는 배제된듯 하다) 아주 고난이도의 몰입에 가면 매슬로우의 자아실현을 넘어서는 영적 초월 영적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는데.. 믿거나 말거나.
책에서는 몰입을 할때 난이도가 낮은 것 부터 시작하는 것을 당연시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나름 몰입의 고수가 되는 5단계의 몰입법을 제시하고 있다. 아침에 출근하며서 1단계부터 시작해 보았는데, 나름 재미있고 굳었던 머리가 좀 풀리는 느낌이다. 그래봐야 '오늘이 무슨 요일인데 xx일 후는 무슨 요일 일까?', 몇시 몇분인데 초심과 시침이 이루는 각은? 뭐 이정도의 잔머리 굴리기 정도..이지만. 2단계이상으로 올라갈 몰입거리를 찾기는 쉽지 않다.하루하루를 다투는 회사생활에서는 말이다. 일이나 공부말고 다른쪽으로 몰입을 해봐야겠다. 게임 말고.. 찾아서 해보자. 올해 나의 계획의 성공 여부가 달려있다.
저자의 몰입에 대한 신뢰는 상당하다. 본인이 그 덕을 많이 본 것 같고, 정말 연구하고 공부하기만을 좋아하시는 분 같은데 이렇게 책까지 쓸 정도니 '몰입'을 얼마나 알리고 가르치고 싶었는지 보면 그의 몰입에 대한 믿음을 알 수 있다.
책의 메세지는 요약하면 이거다 'Work Hard에서 Think Hard하라.' 맞다. 지식화 사회에서 나는 조금더 게을러 지고 싶다.
Q. 이번에 최고의 신의 직장 중 하나에 입사한 이 친구는 누구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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