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표지도 잘 디자인하지. 서점에서 마주쳤다가 허접한 표지와 구성때문에 몇번 내려놓았던 책인데, 좀 늦게 읽게 되었다. 회사의 마케팅부서 과장님도 재미있게 읽으셨다고 하신 책.
제목 : 시티즌 마케터 원제 : Citizen Marketers 저자 : 벤 맥코넬, 재키 후바
책의 내용은 기본적으로 최근에 읽었던 비슷한 류의 다른 책들과 같다.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와는 정말 내용이 비슷한거 같고, 세스고딘의 책 <마케터는 새빨간 거짓말쟁이>, 그리고 <웹2.0 경제학> 의 일부분과도 내용이 같다. 같은 예도 들어있고. 당분간은 비슷한 내용의 책은 읽게되지않을 것 같다.
어쨌든 이렇게 비슷한 성공사례를 엮은 책이 나오고 블로그를 중심으로한 새로운 매체의 소개가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국내에서 그다지 매력적인 성공사례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책에서 자랑스럽게 소개되는 한국의 싸이월드와 오마이뉴스를 비롯해 트렌드 자체는 세계최고 속도임에도 비즈니스적으로 보았을 때 이러한 마케팅을 이용해 돈을 버는 기업은 왜 없는 일까?
아마도 첫번째는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단순히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블로그를 만드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사람들을 이끌어내는것, 취미생활로 만드는것,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것, 이타주의를 이끌어내는 것, 참여, 공유 등의 이러한 본질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첫번째의 것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었을때의 경우인데, 이제 웹 2.0의 본질에 대해 파악을 하고 있다면 블로그를 만들고 커뮤니티를 만드는것 자체의 커다란 전략적 의미를 두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결국 그것은 당연시되는 중요한 툴 자체일 뿐이고, 그 본질을 이해한 상태에서의 승부수는 그 툴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곳에 오히려 더 많은 전략적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많은 것들이 아주 세세한 디테일에서 일어나는 것 같다.
따라서 이제 전략이랍시고 사용자들의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 블로그를 만들고.. 하는 등의 큰그림의 막연한 피티는 삼가하도록 해야지.;; |
Justin
2007/12/12 23:59
2007/12/12 23:59
|
|
| Track this back : http://myjustin.net/trackback/134 |
|
|
|
|
Getting My Toes Wet : Beta - 최근 공지
|
Getting My Toes Wet : Beta - 최근 글
|
Total : 51325
Today : 55
Yesterday : 44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