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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my victual에 해당하는 글 49건
2008/08/16   통계라는 이름의 거짓말 (1)
2008/08/07   환상의 책 (6)
2008/08/05   승자독식사회 (1)
2008/07/15   관심 (2)
2008/06/10   4시간 (17)
2008/06/04   음식혁명 (2)
2008/05/07   독서 현황 - 부의 기원, 사기 (6)
2008/03/18   생각의 오류 (2)
2008/03/13   초난감 기업의 조건 (9)
2008/03/12   Microtrends (2)
2008/03/03   환경위기의 진실 (2)
2008/02/29   옷 잘입는 남자에게 숨겨진 5가지 키워드 (2)
2008/02/29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2008/02/10   88만원 세대 (2)
2008/02/09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2)
2008/01/28   이기는 습관 (5)
2008/01/22   몰입 (4)
2008/01/16   하이퍼포머 (12)
2008/01/06   컬처 비즈니스 (5)
2007/12/20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 (4)


통계라는 이름의 거짓말
요즘 들어 통계 공부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 전공을 떠나서 통계의 중요성은 정말 대단한 것 같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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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통계라는 이름의 거짓말
원제 : Damned Lies and Statistics.(제목 좋다!)
저자 : 조엘 베스트


 통계 입문서라하면 글쎄... 고등학교 수학공식이 나올법하지만 이 책은 그러한 수학적인 통계입문서라기보다는 어떻게 통계를 이해하고 바라보아야 하는 그야말로 입문서 중의 입문서라고 하겠다. (우리의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에 왜 이런 내용은 없는 것일까?)

지난여름 방학 때 P사에서 일하면서 굉장히 어려웠던 것이 주관적인 Data를 객관화시키는 작업이었는데, 대부분 이미 통계를 인용하거나 만들어 내기 전부터 이미 어떠한 목적과 의미가 들어있는 통계가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올바른 통계를 이끌어내는 게 어려웠고 그것의 의미가 있는가 없는가가 나의 프로젝트상에서의 고민이었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촛불집회에 뭐 몇십만 명이 모였다느니 어디서는 몇만명 모였다느니(너무 오래된 예라 미안하다. 사실 이 글은 2달 전에 쓴건데 비공개로 두었다가 이제 수정해서 공개하는거라..), 도대체가 엉터리 통계가 난무하니까 그런 것도 있고, 가끔 교통사고니 뭐니 하면서 예전 통계치와 비교할 때에도 도대체가 객관적인 비교가 아닌 자료 조작을 위한 비교가 난무하니 정말 어처구니없기가 일수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어보면 적어도 올바른 통계에 대한 시각과 기본자세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다. 그치만 결국 문제는 이러한 올바른 시각을 가지더라도..오늘 신문을 펼쳐본 나는 여전히 통계에 대해 냉소적이다. 아아.

D 통계시험 잘 봐!♥
Tag : ,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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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Julie at 2008/10/10 14:41  r x
다양한 사회현상을 몇개의 숫자들로 단순화 한다는것 자체가 사실 좀.....ㅋㅋ(특히나 그 '숫자'에서 종종 예외가 되는 1인;;;;..) 뭐 그 '일반화'라는게 있어야 저같은 사람들도 먹고사는거겠지만.. 그래도 정이 안가는 통계, 설문.. 이런것들....마지막학기에 설문코딩해야하는 과목이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벌써부터 덜덜..ㅠ
원제도 좋고, 한글 제목도 나름 센스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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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책
모처럼의 여유 때문인지  참 오랜만에 소설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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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환상의 책
원제 : The Book of Illusion
저자 : 폴 오스터(Paul Auster)

한창 대학교 입학하고 나서 폼 좀 잡아본답시고, 노벨문학상이나 뭐니 상받은 것만 쭈욱 읽었던 젊은 날의 객기도 있기는 했었지만 실제로 정말 재미가 있어서 한 작가의 책을 꾸준하게 찾아서 읽은 소설은 아마도 폴 오스터의 작품이 처음이자 현재까지로서는 마지막인 것 같다. 처음 그의 책을 어떻게 해서 접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D가 읽던 동행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그 이후로 그의 작품은 대략 대부분 다 읽어왔던 것 같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가 쓴 책들의 스토리, 분위기, 문체 모두 마음에 든다.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느낀 것인데 폴 오스터의 책들을 읽다보면 아주 사실적인 허구라는 생각이 든다. 폴 오스터가 미국적 사실주의(도통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에 입각해서 글을 쓰며, 소설가이니까 당연한 것일 지도 모르겠지만, 다른 소설과는 분명히 차별되는 그 무엇인가가 느낌이 있다.

이 책에서도 존재하지도 않는 영화를 묘사하는 장면은 정말 내가 영화를 보는 것처럼 착각이 들 정도로 매우 정교한데, 이 책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데이비드와 그의 경험이 실제 폴 오스터 자신과 그의 경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세세한 묘사력에도 이를 매우 간단하게 표하는 것이 그의 특징인 것 같기도 한데, (이는 상황을 묘사하는데에 많은 문장과 단어 그리고 형용사를 동원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소문난 글쟁이는 역시 소문난 글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황보석씨가 폴 오스터의 전담 번역가가 된 것 같은데, 예전에 다른 번역가가 옮긴 책과 비교해보면 정말 책의 분위기를 잘 살리면서 번역한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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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석종 at 2008/08/08 22:49  r x
나도 유독 폴 오스터 책만 예닐곱권 이상 가지고 있는 것 같은디..
딱히 흥미진진하지는 않은데도 묵묵히 읽게 되는 무언가가 있는 듯.
그리고 열린책들출판사에서 나오는 양장본책이 책장에 나란히 있으면
왠지 좀 이쁘고 간지나는게 소장의 두번째 이유쯤 될라나? ㅋㅋ
.
아 참.
잘 지내지? :)
Commented by 윤지차 at 2008/08/11 17:53  r x
이 사람 책 읽으면 살짝 우울해지는 그런 거 있지 않아요? 그래도 뭔가...저는 더 읽어봐야 그 느낌을 알게될 듯 해요!ㅋㅋ
Commented by 검은말 at 2008/08/31 13:40  r x
죽어가는 블로그 회생위원회에서나옴ㅋ
Replied by Justin at 2008/10/03 18:40 x
컴백했습니다^^(1)
Commented by Julie at 2008/09/22 21:50  r x
정말 죽어가는거 아니죠 블로그?ㅋㅋ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ㅠ
바쁜 가운데서도 즐겁게 지내시기를~ㅎ
환상의 책이라.. 이름도 표지도 멋져요..
읽고 있는 책 다 읽으면 1순위로 읽어야겠어요-ㅋㅋ
Replied by Justin at 2008/10/03 18:39 x
컴백했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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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독식사회
요즘은 굳이 취업했던 선배들에게 듣지 않아도, 면접보러가면 취업시장에서의 승자독식사회의 진면목을 보게 된다. 어제 그 회사에서 만난 그와 그녀. 오늘도 또 보게되는 그런 광경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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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승자독식사회
원제 : The Winner-Take-All Society
저자 : 로버트 프랭크, 필립 쿡


우리는 이른바 윈-윈 전략에 대해 많이 보고 배운다. 너와 내가 함께 승리하는 것 바로 그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지향해야 하는 바라고. 현실은 그럴까?
예를 들어보자 어느 두 회사가 법정에 서게 되었는데,각 두 회사는 변호사를 고용해야 한다. 이정도의 사건을 맞을만한 두 명의 뛰어난 변호사가 있지만 결국 어느 한 변호가사 약간은 더 뛰어날 것이다. 둘다 엄청나게 뛰어난 변호사이지만 그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나뉘고 그에 따라 승자에게는 수천만달러가 가고 패자는 쪽박을 차게 된다. 심플하게 말하자면 바로 이것이 백만장자 변호사와 평범한 변호사의 차이다.

올림픽이 다가오는 요즈음.우리는 종종 이렇게 얘기한다. 한국 선수들은 금메달만 너무 바란다고.은메달 땄다고 분노하고 서글퍼하는 우리 선수들이 무엇인가 잘못되었다고.. 맞는 이야기이다만, 실제로는 어떠한가. 결국 돌이켜보면 돈방석에 오르고 국민들의 기억에 남는 사람들은 결국 금메달리스트가 아닌가?;;

당연한 이야기에 그리 시간을 투자하고 싶지 않다. 바로 결론이다.

소모적인 과다경쟁과 비효율적 자원분배.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이러한 승자독식사회에서 이 부조리함을 깨닫고, 랫레이스 같은 경쟁에서 뒷짐지고 서서 방관을 해야할 것인가 혹은 이러한 사회를 타파하기 위해 이른바 바리게이트를 치고 짱돌을 들어야 하는가?
이에 대한 질문은 던지자면 누구나 '음..글쎄' 라고 나올 것이다.
부정은 하고 싶지만 현실은 현실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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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Eddie at 2008/08/06 14:43  r x
인생은 서바이벌이여..
쎄렝기티에서 살아남은 한마리의 하이에나가 롤모델이랄까?

쿨럭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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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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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 동아리 초청 세미나로 뭐 대기업의 이사님께서 강연 중에 소개시켜주신 책인데, 나름 자산의 커리어를 위해 멋진 길을 밟아가고 계신 분이셔서 꼭 읽어보자는 마음이 들었다. 에.. 뭐 결론은 하나로 모아졌지만. 어쨌든 책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제목 : 관심
원제 : Coffee at luna's
저자 : 척 마틴


Find it
일하기를 멈춘다음, 주위를 둘러보고 귀를 기울여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진상을 파악하는 단계

Change It
보고들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하나하나 실행하는 단계

Pass it on
알아낸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명확히 전달하여 함께 개선을 도모하는 단계

책의 내용은 이정도로 하기로 하고..

당연한 상식을 상냥한 목소리로 주인공 '빌'에게 알려주는 정체불명의 '선생'과 그 상식적이고 당연한 이야기에 마치 그전에는 전혀 몰랐던 것을 알아낸 것 마냥 놀라하는 주인공 '빌'의 멍청한 모습. 공식처럼 전개되는 '빌'과 의 놀라운 변하하는 모습. 그리고 그런 '빌'을 보며 '달라졌군 자네!' 라고 외치는 주위의 사람들.

아아. 책의 결과는 뻔하고 이러한 내용은 누구에게나 뒷북일 뿐이다. 보다 높은 전달력을 위해 스토리텔링방식을 택해 겨우 몇줄이면 될 내용을 풀어쓴 것도 종이 낭비인것 같고. 이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면 충분하다.

물론 여전히 이런 책을 사서 읽은 나도 멍청한 빌 못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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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atthew at 2008/07/25 08:51  r x
사서 보기는 아깝지만..
그래도 이런 내용들 간간히 몇개월에 한번씩이라도 보고 그러면..
reminding 효과가 나름 좋은 것 같습니다.

회사 다니다보면 학교에서 배우고 느끼고 익힌 것들을
자꾸 잊게 되는게 참... -_-;
Replied by Justin at 2008/08/05 16:46 x
난 우리 삶의 다양성을 이런식으로 어떤 길을 제시하는게 너무 오만한 것 같아.
요즘 들어 더더욱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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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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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일전  한 스포츠 회사와 또 하나의 소비재 회사를 두고 저울질을 한 적이 있다. 한 회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구글 다음이라는데;;?) 복지와 근무 환경, 라이프 밸런스를 제공을 약속했고, 다른 한 회사는 주말빼고는 회사에 올인해야하는 근무환경을 제공했다. 결과적으로 나는 후자의 기업을 택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선택하는데 많은 고민이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제목 : 4시간
원제 : The 4-Hour Workweek
저자 : 티모시 페리스(Timothy Ferris)


다음은 <4시간>책에서 나오는 이야기이다.

한 미국인 사업가가 의사의 지시에 따라 멕시코의 작은 해안 마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첫날 아침, 그는 사무실에서 온 긴급한 전화를 받은 뒤 잠을 이룰 수 없어 머리를 식히려고 부둣가로 나갔다. 부두에는 달랑 어부 한 명이 탄 작은 배가 대어져 있었는데,그 배 안에는 큼지막한 황다랑어 몇 마리가 있었다. 미국인은 그 멕시코 어부에게 물고기가 아주 훌륭하다고 칭찬을 했다.
"이것을 잡는 데 얼마나 걸리셨나요?" 미국인이 물었다.
"얼마 안 걸렸수다." 멕시코인은 놀라울 정도로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였다.
"바다에 더 오래 있으면서 고기를 좀 더 많이 잡지 그러셨어요?'
다시 미국인이 물었다.
"가족을 먹여 살리고 친구들에게도 몇 마리 나눠 줄 만큼 잡았는걸." 멕시코인은 물고기를 바구니에 담으면서 말했다."
"하지만..., 남는 시간에는 뭘 하시는데요?"
멕시코인은 미국인을 올려다보더니 미소를 지었다.
"늦잠 자고, 물고기 좀 잡고, 아이들과 놀아 주고, 아내 줄리아와 낮잠을 잔다우. 그리고는 저녁마다 마을을 어슬렁거리다 포도주도 마시고 친구들과 기타를 치면서 놀지. 살고 싶은 대로 살면서 내 딴에는 바쁜 몸이라우.
미국인은 웃더니 일어났다.
"저는 하버드 MBA 출신으로 아저씨를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아저씨는 물고기 잡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그 수익금으로 더 큰 배를 살 수 있습니다. 그러면 머지않아 어획량이 늘어나 배를 몇 척 더 살 수 있을 거고, 나중에는 고기잡이 선단을 갖게 될 거구요."
그는 계속했다.
"잡은 고기를 중간 상인한테 파는 대신 소비자에게 직접 팔다가 나중에는 통조림 공장을 여는 거죠. 결국에는 아저씨가 제품과 가공, 유통까지 손에 넣게 되는 겁니다. 물론 이 작은 어촌 마을을 떠나 멕시코시티로 옮겨야 할 거고, 그 후에는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뉴욕까지 진출하는 겁니다. 뉴욕에서 유능한 경영진과 호흡 맞춰 계속 사업을 확장하며 운영할 수 있을 겁니다."
"그 모든 일을 이루는 데 얼마나 걸리겠수?" 멕시코인 어부가 물었다.
이 말에 미국인이 대답했다
"15년에서 20년정도요. 길어야 25년이죠."
"그 다음엔 어떻게 되우?"
미국인은 웃으면서 말했다. "그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때가 되면 주식을 상장한 후 회사 주식을 팔아서 엄청난 부자가 되는 겁니다. 아마 수백만 달러는 벌게 될 거에요."
"수백만 달러?그리고 나서는?"
"그 다음엔 은퇴한 후 작은 어촌 마을로 가서 늦잠자고, 물고기 좀 잡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아내와 낮잠자고, 저녁에는 어슬렁어슬렁 마을이나 돌아다니며 포도주도 마시고 친구들하고 기타 치며 노는 거죠.."

백만장자처럼 살기 위해서 노예처럼 일할 필요가 정말 있는지, 40년동안 일한 후 은퇴한 다음 보상 받는 인생계획 대신, 미리 이 보상을 맛 보도록 중간중간 미니 은퇴를 할 수 있다면? 저자는 '사람들은 백만장자가 되기를 바라는게 아니다. 정작 사람들이 그들이 생각하기에 백만장자만이 누릴 수 있는 삶을 경험하고 싶은 것 뿐이다.'라고 말한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동의한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미니 은퇴에 대한 책이다. 제목은 일주일에 4시간 일하면서 돈 많이 버는법 이라는 암시적으로 노골적인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본래 책의 내용은 미니 은퇴가 맞다. 이를 위해 자신의 삶을 Definition하고 불필요한 것들을 Elimination하고 Automation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Liberation(해방) 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책의 주 내용이다. 아웃소싱 같은 개념들을 삶에 적용시키는게 참으로 기발하기도 하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저자의 허무맹랑할 것만 얘기들이 그의 실제의 삶이므로 이러한 발상의 전환이 거짓이 아님을 알려준다. (http://fourhourworkweek.com/ 에서 확인할 수 있고 여러 읽을 거리가 있다.)

주위사람에게 물어보면 누구나 일을 적게하고 여유있는 삶을 가지기를 원한다. 일을 많이하면 보상이라도 많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지사이고 말이다. 혹, 누군가는 일에서 얻는 보람이 있다지만 그 보람은 일에 투자하는 시간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성과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 것이다. 나도 솔직히 백만장자만이 누릴 수 있는 삶을 경험하는 상상을 종종 하곤 한다. 근사한 차와 집, 여유로운 휴가계획과 멋진 자켓을 걸치고 고급 호텔에서의 하룻밤.. 그리고 좋은 일에 기부하고 봉사하는 것..

그치만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상상을 20,30년 열심히 일한 후에 한번에 누릴려고 하며 그간의 희생에 대한 보상을 받으려고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저자 말대로 미니 은퇴를 통해 그 호사를 조금씩 쪼개서 나누어 즐긴다면 어떨까?  에피쿠로스 학파 마냥 더 나은 쾌락을 위해 우리는 일시적 고통을 감내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내 생각에 우리는 미니은퇴를  막는 또 하나의 장벽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니은퇴를 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매우 염려하기 때문이 아닐가 싶다. 내가 당장 백수가 된다면, 내가 이름 높은 회사를 때려치고 조그마한 사업체를 차린다면(설령 매출이 엄청 높다해도)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하는 것 말이다. 취업에 벌벌 기어야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로써는 이 저자 그리고 그 문화가 부러운걸 지나쳐 시샘할 정도이다.

어찌되었든 나는 첫머리에 쓴 두가지 선택에서 후자를 택했다. 내가 미니은퇴를 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그래도 살아남기 위해 일하는건 여전히 싫다. 나도 이 녀석처럼 즐기기 위해 일하고 싶다. 음 일단 당장 여행가고 싶다.
Tag :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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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승환 at 2008/06/10 16:18  r x
어쨌든 좋은 곳으로 가셨나 보군요, 축하드립니다 ^^
Replied by Justin at 2008/06/10 22:48 x
네 감사합니당^^ 방학 때 한번 좋은 경험 해보고 싶어욧!
Commented by Julie at 2008/06/10 19:09  r x
그래도 젊을때 뜨겁게 일하는것 자체가 즐겁고 보람되지 않을까요!ㅋㅋ
일보다 다른걸 더 원하게 될때, 딱 타이밍 맞춰서 갈아타는거... 그게 제가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인데..ㅎㅎ 전 워낙에 결단력이 없어서.. 미니은퇴같은건 못할지도 모르겠네요..ㅎ
어쨌든 축하드려요! 너무 멋져요~ㅎㅎ
Replied by Justin at 2008/06/11 13:42 x
난 매순간 일보다 다른 것을 원해ㅋ 아마 그게 차이인 것 같아 흑흑.
그리고 젊을 떄 뜨겁게 일하는 것 자체가 즐겁고 보람된다는 것에는 100% 동감!! 하지만 과연 뜨겁게 일하는 것의 정의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봐야 할듯해. 우리나라의 많은 경우 "뜨겁게 일하는것 = 아침부터 밤 12시까지 야근하는 것" 이라는 공식이 은근히 성립되지않나 싶어서 말이야^^
Commented by 검은말 at 2008/06/11 00:11  r x
책에 나오는 이야기 완전 최곤데..
Replied by Justin at 2008/06/11 13:42 x
안되겠다....하버드 MBA 따야지;;
Commented by 하린? 아니..상아 at 2008/06/11 00:47  r x
재밌게 읽었어용.. ㅎㅎ
Replied by Justin at 2008/06/11 13:43 x
ㅋㅋ 상아가 마음이 많이 상했구나^^;
Commented by 비밀방문자 at 2008/06/12 22:47  r x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Replied by Justin at 2008/06/15 12:56 x
'어떻게할까 D? 진짜 모르겠어 엉엉..' 가끔 그러기도 하는거 같은걸^^
Commented by 신기 at 2008/06/16 22:10  r x
산에 올라가고 싶은건지 산에서 쉬고 싶은건지.. 등산할 수 있다는 사실에서 감사함을 찾아보려 합니다. ㅎㅎ
Replied by Justin at 2008/06/17 23:54 x
ㅋㅋ 매우 절적한 비유입니다.. 신군.
Commented by martin at 2008/06/17 00:41  r x
나도 좀 읽어봐야 쓰겠구먼..ㅎ

요즘 고민이 많어..ㅠㅠ
Replied by Justin at 2008/06/17 23:54 x
마틴군이 왜 고민이 많으삼!! 화이링!
Commented by 윤지차 at 2008/06/17 23:09  r x
오늘 도서관에서 이 책 봤어요.^^ 저도 한 번 읽어봐야징!ㅋ
Replied by Justin at 2008/06/17 23:55 x
윤지는 읽고는 맥이 빠질것 같아. 에너자이너 윤지에게는 별로 적절치 못한 책 같아!
Commented by joongsup at 2008/08/03 17:45  r x
형님 안녕하세요 ㅋ 잘 지내시나요 ㅋ
저도 군생활 잘 버티고 있습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마이저스틴쩜넷 왔다가 이 포스트 보고
저도 부대에서 읽을려고 "4시간" 책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ㅋㅋㅋ
잘 읽어보겠습니다 ㅋ
건강하시길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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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혁명
요즘 종로, 청계천, 청화대 앞에서는 촛불시위에.. 전경들 진압에.. 나라 꼴이 많이 아닌 듯 하다. 무엇이 이토록 국민들을 분노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미국산 소고기 수입, 즉 광우병에 대한 사람들의 염려가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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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음식혁명
원제 : Food Revolution
저자 : John Robbins


이러한 때에 내가 채식에 관한 책을 읽게된 것은 정말로 '우연이다'. 그러니까 이 책을 읽은 시점을 반드시 광우병만 연관시켜서 이해하기 않았으면 한다.

채식을 하는 사람들을 처음 만난건 인도에서 였다. 인도에서는 힌두교와 이슬람교 덕분에,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파는 곳이 적다는 점과, 그 외에 다른 이유(여전히 종교적인 이유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인구의 60%가 채식인이라고 하는데, 이 인구는 전세계의 채식주의자들을 합친 것 보다 많다고 한다. 두번째로 채식하는 사람을 만난 것은 BYEE. 몇몇 환경 대사들이 고기를 먹지 않았는데, 더군다나 내 나이 또래의 친구가, 그것도 한국사람이 채식을 한다는게 무척이나 신기했다. 그러던중 한 친구가 이 책 <음식혁명> 을 읽고 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베스킨 라빈스의 창립자의 아들이 쓴 책이라고 하며 소개를 시켜 주었다. 그게 벌써 각각 2004년과 2005년 때의 일이니 그로부터 시간이 제법 지났다.

이미 말했듯이 이번 광우병 사태와는 전혀 무관하게 책을 읽게 되었고 육식과 채식에 대한 이해를 조금씩 하게 된 것 같다. 채식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유들이 있을 것이다.

1. 육류가 우리의 건강에 대한 문제
2. 환경보호적인 측면
3. 동물에  대한 인도주의적 신념
4. 육류의 에너지 비효율적인 체계에 의한 기아 확산
5. 종교적인 신념에 의한 채식

각각의 내용들은 인터넷이나 책들을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인데, 사실 조목조목 읽다보면 소름 돋을만한 것들이 많고 저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만이라도 깊게 공감한다면 육류를 줄이고 채식을 하자 라는 마음이 자연적으로 생기지 않을까 싶다. (책을 읽는 도중에, TV에서 맛집탐방같은 것에 삼겹살집이 나오고 그 고기가 노릇노릇 익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침을 흘리는 대신 삼겹살 3일 연속으로 먹은 사람처럼 역겨움을 느꼈다.) 육류가 얼마나 사람이 몸에 치명적인지는 30년 전과 현재의 암 발병 종류를 보면 알 것이고, 가축을 키우는 것이얼마나 환경에 치명적인지도 쉽게 알수 있다. (공장식 가축 배설물로부터 나오는 엄청난 양의 지구 온난화가스 말고라도), 또 예전과는 달리 공장형 가축소에서 어떻게 동물들이 사육되고 있는지.. 그리고 전세계 콩과 옥수수의 8~90%가 어디에 쓰이고 있는지.. 도 쉽게 알수 있다.

어쨌든 책을 읽으면서 나도 얼마 전부터 채식을 시작했다. 채식의 등급이 여러 단계가 있는데, 일단 목표는 닭고기까지만 먹는 세미(Semi)를 지나서 페스코(Pesco), 즉 조류나 가금류는 먹지 않지만 생선, 해물 등을 포함해 채식을 하는 것으로 첫 목표로 잡았다. 개인적으로 채식의 이유를 뽑자면 .. 음.. 잘 모르겠다. 내 생각에는 절대적인 이유는 없는것 같은데.. 꼭 뽑으라면 1번이 가장 크고 2, 3,4번 순인것 같다. 5번은 맨 마지막인것 같고... 나의 종교는 사실 육식을 장려(?)하는 수준까지는 아니여도 어떠한 금기도 없기 때문에;;

사실 채식이라는게 크게 어렵고 복잡한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가 먹는 것에서 고기를 빼면 되는 것인데, 실제로 고기없는 한국 음식을 생각하기란 도무지 쉬운 것이 아니다. 왠만한 한국 음식이면 여기저기 들어가는게 육류인지라, 도통 학교에서 끼니를 때우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아마 제일 쉬운 방법은 김밥 몇줄 사서 햄 빼 먹는 것 같다.(여전히 계란은 먹어야 하지만 나는 페스코가 목표이기 때문에) 운동을 하니까 살이 너무 빠지지 않을까 우려도 했는데, 채식주의자중에는  몸짱 연기파 배우 크리스천 베일도, 육상선수 칼 루이스도..심지어 보디빌딩 챔피언도 있다!

물론 나도 강박관념에 시달릴 정도로 채식을 주장하지는 않을 듯 싶다. 오히려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더 몸에 해로울 것만 같기 때문이다. 단지  최소한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나를 아끼고 동물을 사랑하고 지구를 아끼는데 조금이나마 나의 성의를 보이고 싶을 뿐이다.


Tag : 육식, 음식혁명, 존 로빈스, 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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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K at 2008/06/13 15:55  r x
매우 바람직한데?ㅎㅎ 난 야매 Semi-;;;
Replied by Justin at 2008/06/15 12:57 x
요즘 형이 너무 마르시면 어색할까 같아 살짝 걱정이 된답니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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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현황 - 부의 기원, 사기

4월 달에는 중간고사사라 도통 독서할 시간이 없었다면 나름  Excuse가 될지 모르겠다만,
그 시간동안 구두 잡지 몇몇 말하기 부끄러운 책들에 대한 시간 투자와 인터넷을 통한 정보 습득은 정말 엄청났으니,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후회가 많이 되는 한 달이었다.

아..물론 4월말부터 책을 집어들기는 했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은 <부의 기원>,과 사마천의 <사기>.
둘다 페이지가 어마어마한 책이지만 <사기>는(2,000페이지 정도는 되는 것 같음) 나름 재미있게 읽고 있다.

부의 기원은 기존의 경제학서들과 경영학서들의 절묘한 조화로 교도소 담벼락을 나름 균형있게 걷고 있는듣한 지적 풍부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며,사기는 실화인지 전설인지 알지못할 수많은 이야기들(등장인물들의 이름을 외우기는 불가능하다)을 재미있게 엮어놓은 책이다. 물론 둘다 읽기 쉬운 책들은 아니지만... 지적유희는 분명 있다.
5월이 가기 전에 다 읽고 싶은데 계획대로 될지 잘 모르겠다만..


그냥 요즘은 나의 독서생활은 이렇게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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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jin at 2008/05/07 15:49  r x
나 상태가 안좋은가?
제목보고 부의 기원이 사기치는거라는건지 알았어 ;;;
Replied by Justin at 2008/05/12 18:04 x
ㅋㅋ 읽어보니 말 됩니다.
Commented by 윤지차 at 2008/05/09 21:32  r x
바빴군요 오빠?ㅋㅋㅋ 나이키스트 궁금하죠 ? ^^
Replied by Justin at 2008/05/12 18:03 x
응.ㅋㅋ 나이키스트래.. 이름도 어쩜!
Commented by kyo at 2008/05/11 05:30  r x
사기...2000p 덜덜덜...
Replied by Justin at 2008/05/12 18:03 x
졸업 전에 읽기로 계획 수정.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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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오류
요즘 팀플이 한창이다. 전공수업 팀플도 팀플이지만, 타과생들과 팀플도 제법 있는데, 이런 사람들과 팀플을 하다보면 얼마나 내가 잘못된 사고를 하고 있는지 혹은 다른 사람들이 무언가 잘못된 사고를 하고 있는지 종종 느끼게 된다. 자기 생각을 뒷받침하는 증거만 찾는다던가, (팀플 할 때 나를 가장 슬프게 하는 상관없는 것에서 연관성을 찾는 오류 등등.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목 : 생각의 오류
원제 : Don't Believe Everything You Think
저자 : 토머스 키다

요즘 심리학이나 사람의 사고에 다룬 책을 종종 읽고 있다. 올해 목표였던, '생각을 많이 하자..' 라는 취지아래에 올바르게 사고하는 법을 터득하고자(이게 책보고 한다고 해서 터득 할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독서를 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어쨌든.

이책의 요지는 우리가 일상생활 혹은 학계에서조차 벌어지는 '터무니없는 믿음과 사이비과학저인 사고를 하지 말고 과학적 사고를 통해 올바른 판단을 내리자' 이다.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한다던가, 운과 우연의 일치를 간과하는 오류라던가, 실재하지도 않는 것을 보는 오류라던가.. 등등등...

실생활에서 이런 예는 무궁무진하다.  미 국방부에서 냉전시대때, 저 멀리 소련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심령술사들을 모아서 수천만달러를 들여서 연구를 했다던가, 9.11 테러 연기에 악마의 모습이 있다던가, 집단 히스테리, 아이쿠 너무 많다. 몇몇 친구들이 반대를 표할 수도 있겠지만 주식시장에서의 기초분성과 기술분석도 포함된다.

미국에서 Global Climate Change 수업들을 때, 시험에도 나왔던 문제와 관련해서.. 교수님이 말씀해 주셨던, 지구온난화에대처하는 우리의 모습을 가리키며 People believe it when they see it이라는 말이아니라 요즘 미국 정부가 하는 일을 보면  People see it when they believe it 라고 표현하셨던게 기억이 난다. 이 역시 사이비과학적인 사고의 특징으로 기존의 믿음을 뒷받침해 줄 증거를 찾는 것 오류라고 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하나 상당히 고무적인 것이 있다. 나는 시험볼 때 바로 생각이 나지 않으면 그거가지고 생각해내려고 고민하거나 머리쓰는 타입이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배우고 외웠던 것들은 머리속에 거의 영운히 저장되어 있고, 이는 노력을 통해서나 언젠가 다시 기억해 낼 수가 있고 최면 등을 통해서 끄집어 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미국인 대학생의 75%) 물론 저자는 우리의 기억은 이런식으로 가동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아무튼.. 앞으로 팀플할 때 좀 더 딴지를 많이 걸게 될것 같다.. 제길;;
Tag : 생각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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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윤지차 at 2008/03/22 23:23  r x
위에서 이번 해의 목표 "생각을 많이 하자." 이거 진짜 저와 또 비슷한데요? ^^ 오빠 블로그보고 자극받고 갑니다. 저는 오픈된 사고를 가지고 어떤 주제가 주어져도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것을..^^ 시간될 때 이 책도 읽어볼게요!
Replied by Justin at 2008/03/25 22:42 x
하하 그래? 그래 올해는 좀 지혜롭게 보내고 싶어서 생각을 많이 하자라고 했는데, 1/4이 지나가는 이 시점에서 난 좀 반성을 해야할 것 같아^^ 윤지는 잘 하고 있겠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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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난감 기업의 조건
한 남자가 진료실로 들어와 팔을 들어 올리고는 자기 어깨를 가리키며 말했다. "선생님 이렇게 하면 아파요." 의사가 그를 보면서 말했다. "그럼 그렇게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