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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1   Business and Policy Reponses to Climate Change (4)
2008/03/21   환경부담금 폐지 소식에 (19)
2008/03/09   BYEE Green Camp (2)
2007/12/04   남극여행과 폼페이 (10)
2007/10/15   전국 헬스보이들에게의 호소 : A very simple thing you can do in the gym (for our environment ) (11)
2007/10/12   엘고어의 노벨 평화상 수상 소식 즈음에 (4)
2007/08/13   Al G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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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9   환경 = 비즈니스
2007/05/27   Leonardo DiCaprio is doing what he can do for saving the Earth
2007/05/17   Why Asia Is Ignoring Global Warming


2008/10/21 23:42 2008/10/21 23:42
Business and Policy Reponses to Climate Change

며칠 전에 메일로 오늘 학교에서 있을 특강에 대한 문자가 왔다. Business and Policy Reponses to Climate Change라는 주제로 오리건 대학의 교수님께서 강의가 있을 것이라는 것. 참으로 오랜만에 관심 있던 주제에 대한 특강이 열렸고, 마침 일하고 나서 저녁 시간에 시험 끝나고 시간이 딱 맞아서 참가했다.

근데 몇명이나 올까 하는 생각에 강의실에 들어갔는데. 아뿔싸! 아니나 다를까, 시작 30분 전이 되어도 강의실에는 오늘 강연자이신 Mike Rosso교수님과 나 뿐이었다. 둘이 얘기 좀 하다가(한국 한양대에 94년부터 6번정도나 왔다갔다 하셨다고 한다.) 시작 5분 전이 되서야  한 30명 남짓한 학생들이 모여들었다. 시험기간에다가 시간도 저녁 시간이기는 했지만 지난번 주한 미국대사 버시바우가 왔을 때 수백 명이 들어찬거에 비하면 너무 비교가 되었다. (게다가 버시바우는 그냥 뻔한 내용의 대본을 읽지 않았는가) 진짜 문제있다 이거..

아무튼 이번 내용은 강연하신 교수님이 재생가능에너지 개발연구에 참여하신 분이라 그런지 기존의 내가 접했던 Biz, NGO, Gov Setor의 관점에서 벗어나서 The Climate Change Business Content의 Three Critical Drivers로 기술, 정책, 그리고 시장을 뽑았다. 일단 시작 포인트가 다르니 나름 흥미있는 내용들이 많았다.

기후변화에 대해서 미국 욕을 실컷 했던 나였지만 지금 미국에는 Toxic Release Reporting 사이트들이 있어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Google Earth와 같은 시스템을 통해 미국 전역의 오염도는 물론 우리 동네의 오염도와 동네 최고의 오염의 주범이 누구인지 알려주는 맵시스템(대개 공장)이 있다고 하니 그래도 미국이 시민의식이건, 뭐건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이긴 하나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아, 그러고 보니 예전에 2006년 독일 레버쿠젠갔을 때에도 대기오염 관측 차량이 서버로 정보를 전송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또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Transactions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CleanTech에 벤처자금의 흐름 같은 자로도 눈여겨볼 만 했다. 마지막 슬라이드에 몇몇 business opportunities를 보여주셨는데, 그 첫번째가 Emission Permit Brokerage.. (교수님. 우리나라엔 그런 직업이 없다구요.. 앞으로도..)

강연이 끝나고 몇몇 질문이 오가고, 산업디자인 전공하는 친구가 온실가스 줄이는 디자인을 수출하려고 하니 유럽족은 이미 이 분야에 무역장벽같은것이 있어 쉽지 않다고 하면서 질문을 했는데.. 듣고보니 역시 이 분야도 선진국이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꼴이 되지 않을까 기우가 생긴다. 주최하신 교수님이 나한테 갑자기 너가 제일 먼저 왔으니까 뭐 질문없냐고 물어보셔서 얼떨결에 질문하나 하고.. ㅋㅋ 질문이라기 보다는 '한국은 진짜 안되요.' 뭐 이런 하소연이였지만. 교수님은 한국이 뒤쳐저 있는 것은 알지만 자기가 나라면 이쪽 공부해서 나중에 Broker 하겠다고 한다.

'교수님 그것도 멋진 생각이지만 당장 백수가 될수는 없잖아요.'  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현실과의 타협을 정점으로..  뭐 그렇게 간만에 재미있었던 특강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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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뭐 핵폭발 이런 사진보다 이런 사진이 더 끔찍하고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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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Julie at 2008/10/22 01:51  r x
당장 백수가 될수는 없죠..ㅠ
저희학교 교수님이 늘상 하시는 말..
'니 분야에서 전문가(권위자? anyway expert)가 되고나서
니가 꿈꾸는 일을 해라'
근데 것도 나름 인생과의 타협같아서 마음에 안든다는..ㅠ
그치만 굶어죽는것보다는 타협이 낫겟다 싶어서 타협을 택한1인..
저스틴사마께서 기업윤리를 책임져주시리라 믿어요 +ㅁ+
Replied by Justin at 2008/10/27 19:00 x
나도 전에 일할때 사장님으로 부터 그런 말을 들은것 같아. 네가 잘하는 것을 먼저하고 어느정도 자리에 올랐을 때 네가 하고싶은 것을 하라구.. 오히려 더 안전한 방법일지도 모르지^^
Commented by 검은말 at 2008/10/25 00:06  r x
탄소배출권거래소도 생긴다는데..브로커도 금방 생기겠군..브로커는 늘 시장을 망가트려나서.ㅋㅋ
Replied by Justin at 2008/10/27 19:01 x
울 나라에 생길까?ㅋ
진짜 브로커네..br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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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1 14:22 2008/03/21 14:22
환경부담금 폐지 소식에
패스트푸드점이나 커피숍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할 때마다 소비자가 환경부담금을 내는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20일부터 전면 폐지된다..  폐지된다.. 폐지된다?

몇 일전 버스타고 가다가 뉴스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 웬지 메인스트림으로 곧 튀어나올 것만 같았던  환경에 대한 관심은 역시 말뿐이었나.

대충 보니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가 폐지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
1. 낮은 회수율(37%대)
2. 환경부담금으로 걷힌 돈 사용 출처 불투명성
3. 법적 근거 없음

사실 컵보증금이라는게 좀 그렇다. 얼마안되는 50원때문에 주고 받고 귀찮고, 머그잔 줄까요 종이컵 줄까요 물어봐야 하고, 누가 일회용 컵이었는지, 맘만 먹으면 거짓으로 50원 하루에 100개는 모을 수 있겠다. 이렇듯 분명 단점이 있는 제도는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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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무엇보다도 내 생각에 환경부담금의 가장 좋은 취지는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데에서 따르는 환경 파괴에 대한 비용을 우리 소비자가 직접 부담시킨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비용 부담 자체가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일반인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생각해 봐라. 처음에 봉투값내야할때, 정말 우리 모두 황당해하지 않았는가?  왜 이런 돈을 내야하는지?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제는 방콕의 세븐일레븐에 가서 껌 하나 달랑 샀는데도 플라스틱백에 넣어주는거 보면서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기 시작하지 않는가? 이제 겨우 어느정도 의식이 잡힐려고 하는 때에 왠 날벼락 같은 소식인가;;

유럽에서는  일회용컵에 대해서 따로 차지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영국 같은 경우에는 자사 브랜드 머그잔이나 텀블러가 아니더라도 거의 4~500원정도를 할인해준다. 우리나라보다 싼 커피가격을 고려하면 꽤나 높은 할인 폭이다. (영국 여행할 때 할인받은 금액만 하더라도, D에게 선물받은 스타벅스 1호점 머그잔의  가격은 본전 뽑고도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떨까? 설령 이러한 할인 제도가 정책차원에서 장려된다고 하더라고 실제로 그까짓 몇푼에 머그잔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별로 늘지 않을 것이다. 여전히 소수많이 머그잔을 들고 재활용하는 것을 쿨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영국 같은 정도의 환경인식을 대중들에게 기대할 수 없다. (여담이지만 요즘 유럽 젊은이들사이에서는 1.5나 2리터짜리 페트벼에 물을 넣어서 가방에 넣고 다니며 마시는게 이른마 Cool 하다고 한다. 아아 얼마나 건전하면서도 건강한 유행인가. 물론 한국에서는 복학생으로 치부될듯..)

어쨌든 걱정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어제(21일) 친구만나서 커피집에 갔는데,점원에게 물어봤다.
'이제 보증금 안받나요?'
그러자 알바 약간 어리둥절해하셔 '아.. 아니여 저희는 아직 받고 있는거 같은데요',
 '아, 네 다행이네요. 내 앞으로도 계속 받아주세요'
알바,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는 표정;;)'

참, 그럼 이제 수퍼에서 물건살 때 봉투도 판매하지 않을건가? 위에서 말안 세개의 이유와 다를게 없다고 생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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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윤지차 at 2008/03/22 23:18  r x
그래요? 뭐 다른 대안을 가지고 오긴 할텐데...정말 이제야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된 것인데.
Replied by Justin at 2008/03/24 23:41 x
몇몇 가게는 이제 안받기 시작한듯. 암울하네
Commented by 검은말 at 2008/03/23 08:16  r x
헉~순간 내 노트북 옆에 있는 일회용 컵 보면서 뜨끔..코박고 죽어야지
Replied by Justin at 2008/03/24 23:42 x
일회용컵 안쓴답시고 머그잔이랑 텀블러 사거나 여기저기서 받았는데.. 지금 집에 마구 넘침
안쓰는 새거 5개 정도;;
Commented by 검은말 at 2008/03/23 08:39  r x
글고 그쪽 시간으로 오후2~3시쯤에 접속할 듯 or 오후 11시부터~무제한으로 접속해 있을꺼야~쏘리
Commented by J.Kim at 2008/03/23 20:42  r x
하하, 환경친화적인놈~~
Replied by Justin at 2008/03/24 23:43 x
ㅋㅋ실상은 그닥..ㅋ
Commented by brigitte at 2008/03/24 01:59  r x
저 진짜 한국에서 1L가져다닐 때 다들 무슨 식용유 들고다니냐고 everyone made fun of me T-T 근데 진짜 여기선 it's so natural!
Replied by Justin at 2008/03/24 23:44 x
Brigitte도 한국서 복학생 모드이었구나..
솔직히 1L 병은 Brigitte랑 잘 안어울려.ㅎ
나도 내일부터 1L 페트병 가지고 다녀볼까? 흠흠
Commented by martin at 2008/03/24 13:33  r x
내가 미국와서 진짜 놀란게..
1. 일회용 컵 값 안 받는거..
2. 분리수거 절대 안 하는거..

미국에 대한 환상(?)을 잘 부숴준 것들이지..

한국도 역행을 하는 것 같아 아쉽네..ㅎㅓㅎㅓ ㅠㅠ
Replied by Justin at 2008/03/24 23:46 x
미국은 이미 막장..;;

분리수거 안하는거는.. 미국 전역의 쉬레기를 모아서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분리수거하는 직업 만들어서 일자리 창출하는게 아니냐는 음모론까지 있음..ㅎ
Commented by Eddie at 2008/03/25 10:09  r x
우리 회사 아래에 있는 Java City도 이제 안받기 시작했드라고,,
왠지 씁쓸하면서도 편해질거라는 생각을 하는 나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라 -ㅂ-
Replied by Justin at 2008/03/25 22:37 x
환경대사로 독일까지 다녀오신분이 이러시면 안됩니다.ㅎㅎ
Commented by kyo at 2008/03/25 13:55  r x
문제가 있어보이긴 한데, 이상한 방향으로 풀었군요. 차라리 한 500원 매겨버리면 어떨지ㅋㅋ
Replied by Justin at 2008/03/25 22:37 x
솔직히 괜찮은거 같음. 넘 비싸다고 졸라 불평하는 놈들은 의식없는 놈들이라 몰아세우면 대충 울며 겨자먹기식으로라도 잘 따를듯..ㅎ
Commented by gina at 2008/03/26 09:07  r x
우와~ 텀블러 이뿐거 새거 남으면 나주3 ㅋㅋ
Commented by JULIE at 2008/03/26 09:48  r x
1.5리터..+ㅁ+ 전에 형규오빠의 백팩에서 발견했던 무시무시한 1.5리터 석수(!!!)가 생각나네요;;; 전에 환경부담금의 출처에 대한 짧은 다큐를 봤었는데..그것두 문제가 많더라구요..(자사PR이벤트용이나 식기세척기 구매..뭐 이런거) 폐지가 아니라 개선을 해야 마땅한것이겠지만... 일단 좋은 대안이 빨리 나타나는게 중요하겠죠?ㅋㅋ
Replied by Justin at 2008/04/13 10:54 x
역시 형규는 프랑스 살다온게 맞았구나..ㅎ
Commented by martin at 2008/03/26 14:49  r x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3/14/2008031400971.html

홍종호 교수님 글이네..
참고하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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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9 22:13 2008/03/09 22:13
BYEE Green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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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PR에도 적극적이다. BYEE Forever>

지난 주말 동안 바이엘 환경대사 그린캠프 다녀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행사로 모든 환경대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 역시 바이엘과 환경연합분들이 주축으로 도와주신다. 작년에는 인턴하던 회사 워크샵 때문에 못가 많이 아쉬워하며  올해 캠프를 벼르고 있었는데, 후후 역시 학생이 시간도 많고 좋다.

올해 그린캠프는 태안반도로 다녀왔다. 가서 방재작업도 하고, 해안가 구경도 하고 강의도 듣고.. 수목원 구경도 하고.. 뭐 제일 중요한 것이겠지만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1박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소중한 시간이었다. 우리 3기들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바람에 오히려 다른 기수들과 많이 얘기를 못한게 아쉽기도 한 시간이었다. T.T 그치만 정말 오랜만에 본 3기들은 너무 반가웠다. 헤헤

새벽에 일어나서 바이엘 본사에 모여 도착하자 마자 간 곳은 태안반도 방재작업이 일어나고 있는 곳. 가서 3-4시간 돌에 묻은 기름 좀 닦았다고 '보람 느꼈네..' 라고 말하면 여전히 너무나 죄송스러운 동시에 개념없는 아이로 낙인 찍힐 것만 같다.(사실 그런 낙인을 찍어주고 싶다) 다만 언론에서 보는 것과 실제로 가서 보는 것(이미 보기에는 많이 나아져 있었지만) 은 너무나 다르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언론 물타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시꺼멓게 그을린듯한 바위들을 보고 호미로 자갈  파보면 나오는 시꺼먼 기름에 묻혀있는 돌들. 그리고 자그마한 타르볼들을 보면 이제 1차 상황이 끝났을 뿐 아직도 갈 길이 멀다. 특히 지역경제와 관련해서라면 아직 어떠한 출발점도 지나지 못한 상황이 틀림없다. 자리에 앉아서 돌을 닦고 있는데, 한 지역주민 아저씨가 우리들(사실 우리 바이엘 환경대사들에게 말한건 아니고 옆에 같이 돌 닦던 중학생들에게) '삼성 핸드폰 절대 사지마라~' 라고 하셨다. 웃음으로 넘기면서도 그런 말씀들이 특정 기업에 대한 분노일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자신들의 생업에 치명적 위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분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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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말처럼 환경비관론주의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내가 접한  너무나 많은 상황들이 너무나 암울하고 우울할 뿐이었다. 방재작업 하면서 정말 끝도 없이 할 일들이 많은데 물이 들어오니 자리를 떠야할 때, 사실 더 마음이 아프고 무력감이 들었다.  저녁에 관련된 영상과 강의를 듣고 나서도 참 우울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울적한 마음을 타개하는데에는 역시 유쾌함이 최고다. 이토 준지의 공포만화를 보고 반드시 괴짜가족를 한권 읽어주는 센스랄까? 강의가 다 끝나고나서 밤 즈음되서 즐거워하며 이야기하고 술 마시고.. ㅎㅎ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 (분위기 메이커 건웅이의 빈자리가 아쉬웠지만)

아침에 일어나서는 천리포 수목원에 갔다. 참 아름다운 곳이었다. 나무 구경도 하고 설명도 듣고. 나를 비롯해 누구나 한번쯤은 가끔 식목원만큼 따분한 곳을 없을꺼야 라는 생각을 해봤겠지만 막상 이런 곳에 오면 정말 자연은 흥미진진함으로 가득차 있음을 느낀다. 예전에 환경캠프 갔을때도 느꼈지만 우리가 그냥 무심코 지나치는 뒷산의 나무 풀 뒤에 얼마나 생태계의 아름다움이 숨어 있는지 우리는 모를 때가 너무 많다. (심지어 썩은나무 속에서도 말이다.) 꼭 절경을 봐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건 아닌데.. 참 그게 이런 기회를 따로 가지지 않는 이상 자꾸 까먹게 된다.

바이엘 환경대사의 프로그램들은 참 애착이 간다. 그린 캠프같은 것은 개인적으로 CSR 마케팅의 또 다른 면을 보기도 하는것 같고 또 시민단체와 함께 하는 일이니까 기업과 시민단체의 밸런스가 참 잘 맞아, 참가하는 사람 입장에서 행운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사람들하고 버스타고 가면서 밥먹으면서 하는 이런 저런 환경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사람들이 있다는것. 환경 워리어 마냥 분노에 가득차거나 진지하지 않게도(때론 그렇겠지만) 어제 있었던 일을 친구에게 털어 놓는 것처럼  정말 편하게 공통된 관심사로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좀 더 나은 프로그램들로 나아가는 것은 이제 우리 참여자에게 달려있음을 느낀다. 바이엘과 환경연합측도 우리의 좀더 적극정인 액션을 요구하시는 것 같았다.;;; 책임감을 느낀다.

감기 걸린상태에서 가서 그런지 다녀와고 다시 머리가 너무 아프다. 휘발성 유해물질에 의한 증상인가 흑흑. 농담이고 다른사람들한테 감기 옮긴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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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Eddie at 2008/03/12 12:48  r x
잼있었겠다.. 큭.ㅠ
난 그 시간에 찜질방에 있었어.
바로 전날 회사에서 이미 다녀왔거든;

아무튼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하더라..
어쩌면 회사차원에서 진행되는 자원봉사에
매달 따라가게 될지도 모르겠음
Replied by Justin at 2008/03/12 14:15 x
호오.. 회사에서 하는 건 알았지만 담에는 얼굴 좀 구경시켜주세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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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4 01:13 2007/12/04 01:13
남극여행과 폼페이

얼마전에 남극여행 상품이 인기가 대단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특히 지구 온난화 때문에 녹아내리는 빙하의 장관이기에 그것을 볼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화가 났다. 무엇가 제대로 잘못되고 있다.

극히 일부의 사람들이겠지만 그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님이 분명하다. 아무리 여기저기서 지금 우리가 닥친 위기를 목아프게 떠들어도 여전히 많은 이들이 이를 수없이 듣고 알면서도 애써 무시하고 있는걸 보면 어쩌면 그들뿐만이 아니라 우리 대부분이 제정신이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일어나지 않을테니, 아마 이를 막을 수 있는 다른 수단이 개발될 테니 아니면 그저 지금의 쾌락주의를 놓기 싫으니, 그게 아니라면 그냥 너무나 두려워서 생각조차 하기 싫으니.

문득 우리들이 예전의 폼페이와 같지 않나 생각이 든다.
일부 화산재를 보면 화산이 폭발하는 순간에도 일부는 쾌락을 즐기고 있었다고 하는 그들을 우리는 쾌락적이고 현세 향락적인 도시 생활이라 평가한다.

수백년이 지나고 나서 우리는 그들을 그렇게 평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우리도 어쩌면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다. 그리고 그 길은 더이상 돌아올수가 없다는걸 알고 있을까?

우리는 지금 뭘 하고 있는걸까? 세상은 어떻게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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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atthew at 2007/12/04 13:16  r x
번 돈 맘대로 쓰겠다는 데에 할 말은 없지만...
좀 생각을 가지고 살 수 없나...
남극빙벽이 무너지는 장관(?)을 구경하러 간다니..
세상에...
Replied by Justin at 2007/12/04 16:15 x
그래도 누군가는 그것을 보고 경각심을 일깨울수도 있을지 모르니.. 그걸 기대해보자.
Commented by 검은말 at 2007/12/04 16:05  r x
Tag-멍청이부시ㅋ가끔 멍청한 부시의 발언으로 지구온난화가 가시화되는 걸 보면 아예 관심도 안 가지는 어떤 나라의 리더들보다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게 아닌가 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중..ㅋ
Replied by Justin at 2007/12/04 16:16 x
오오. 센스.. 근데 듣고보니 정말 그렇군. 세계 어느 지도자보다도 누구보다도 누구보다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땡스 부시
Commented by julie at 2007/12/05 02:14  r x
오...이런 부시같으니..ㅋㅋㅋ
요즘 중동정치수업 듣다보니 부시에 대해서 화나기도 하지만,
이사람 웬지 재밌기도하고(웃겨서),
가끔 너무 바보같아서 불쌍하기도 하고...ㅠ
'너 왜 거기있니, 일루와'<-라고 하고싶은..허허..
Replied by Justin at 2007/12/08 14:42 x
너무 우껴.
그래도 고등학교, 예일대 디베이팅 챔피온출신이라니 너무 무시하면 안됩니다.ㅎㅎ
돈도 많아요..ㅎ
Commented by D at 2007/12/05 19:14  r x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893930

FYI
Replied by Justin at 2007/12/08 14:41 x
Thanks, bro!
Commented by martin at 2007/12/06 11:39  r x
검은말//DC inside 하더니만 센스쟁이 다 되었구먼..ㅋ
Replied by Justin at 2007/12/08 14:43 x
우왕ㅋ굳ㅋ -> 요즘 디씨 유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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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5 23:29 2007/10/15 23:29
전국 헬스보이들에게의 호소 : A very simple thing you can do in the gym (for our environment )

미국에서 수업 들으면서 지구 온난화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되었지만 자꾸 이쪽으로 알아가다 보면 그 외에도 수많은 일들이 우리의 관심과 액션을 필요로 하게 되는 것 같다. 검은말군도 나중에 뭐라도 함께 하자고 그랬는데, 정말 나중에 그럴 수 있다면 좋을 거 같다. 블로그에 환경에 대한 포스팅 몇 개 했었지만 사실 말로 의미 없이 의견 표출하는 것 보다는 실질적으로 액션을 동반할 수 있는 그런 일을 해보면 좀 더 의미가 있을 거 같다. 그래서 보통 내가 운동하면서 느꼈던 것을 바탕으로 포스팅해본다.

전국 헬스보이들에게의 호소
:
A very simple thing you can do in the gym (for our environ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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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T 안에 제일 큰 Wang Fitness Center.
이곳은 식수대만 있어, 물을 병에 받던가 입으로 직접 먹어야 한다.

헬스장에서 운동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참 종이 낭비가 심하다. 헬스장 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1회용 종이컵을 사용하는 곳도 있고, 아니면 정수기 옆에 붙어 있는 1회용 얇은 형태의 종이컵을 사용하는 곳도 있다. 그나마 1회용 종이컵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수십 명이 운동하다 보니 운동하다가 정수기 근처에 쌓여 있는 자기 컵 못 찾게 되면, 새로 꺼내 쓰는 그런 식이다.

인턴 할 때부터 종이컵 너무 많이 쓰는 거 같아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환경 기사를 사보에 쓸 때 부터 앞으로는 어지간해서는 안 쓰기로 다짐했기에, 헬스장에서도 이러한 종이컵 대신  500원짜리 플라스틱 생수병을 이용하고 있다. 머그잔 들고 커피 받아 학교가는 것은 뭐랄까 솔직히 좀 불편한 것도 있지만. 헬스장에서만큼은 이렇게 반영구적 수병 쓰는 것이 여간 편리한 게 아니다.
일단 정수기 옆 쌓여 있는 종이컵 볼 때마다 느끼는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 엎지를 염려가 없어 항상 옆에 두고 운동할 수 있으니 세트 사이사이 물 마시는 사람들은 한 세트하고 정수기 쪽가서 물 먹고 이런 번거로운 수고를 안 해도 되고 말이다. 트레드 밀 위에서도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유산소 중 수분 섭취는 체지방감량에 큰 도움이 됩니다.-ㅎ) 헬스장 측에서도 매번 종이컵 사는 비용을 절감할 수도 있을 거 같고, 샤워할 때 물로 한번 씻어내어 라커룸에 보관하면 되니 정말 불편할 것이 하나도 없다.  

전국의 헬스보이들은 이제부터라도 집에 있는 생수병(아니 아에 하나 사면 어떠한가..)들고 헬스장가서 열심히 운동해 득근하시길 바란다.

그 외에도 평소 느끼는 것들

트레드밀에서 운동하면서 본 TV, 운동 후 꼭 끌 것. 전기를 아낀다는 게 주목적이지만 그렇지 않아도 3류 댄스음악 때문에 귀가 괴로울 지경인데, TV소리 여러 개 섞이면 정말 소음 공해다.(소음공해도 환경공해란다)

샤워 할 때 물 아끼기. 별거 있나? 이 닦을 때, 비누칠 할 때 0.1초의 수고로 잠깐만 잠가주면 된다. (사실 이건 말은 쉽지만 잘 안 되는데 특히나 헬스장에서는 우리 집 물값이 아니기에 더더욱 그런 거 같다.)

* 헬스장 종이컵 사용 문제는 관장님께 건의해서 푯말이라도 한번 붙여볼 생각이다.  나중에 추후 보고 포스팅하도록 하겠다-ㅎ


Blog Action Day 2007
Bloggers to Unite on Blog Action Day

오늘은 Blog Action day라고 한다. 전 세계의 블로거들이 하나의 주제 아래 함께 포스팅을 한다는 취지인데. 주제가 환경이다. 나도  <Inuit님 블로그>, <Astraea님 블로그> 에서 한번 동참해보란 이야기 전해듣고서 포스팅을 하나 해본다. 10월 15일이 기준인데 조금 늦더라고 보시는 분들은 하나씩 환경에 대한 포스팅을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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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제노몰프 at 2007/10/16 00:38  r x
생수병은 꼭 필수라고 생각하는 일人입니다. 환경보호와 물자절약 차원을 떠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매 세트 후 정수기로 가는 것은 좀 번거롭다 생각하거든요. ^^ 물 마시면 힘이 납니다!!

TV는 저도 최근에야 끄기 시작했네요. 근데 누군가 트레드밀 밑에서 함께 보고 있는 경우엔 끄지 않기도 합니다.^^;;
Replied by Justin at 2007/10/16 00:47 x
넵. 왔다갔다 하면서 물마시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시간도 아깝더라구요.생수병 쓰시면서 득근하시길^^ 참 전 트레드밀 탈 때 TV를 안보는 편이라서 마구마구 꺼버린지만 인기채널(축구,격투기, 무한도전, 사랑과 결혼 등등)나오고 있는 TV는 잘 안끕니다. 아줌마들 원성이 대단하십니다:)
Commented by J.Kim at 2007/10/16 12:55  r x
멋지구나! 나도 헬쓰장 다시 다니게되면 관장님한테 건의할께~
일회용품 낭비 심각하지.....
Good Job!
Replied by Justin at 2007/10/16 22:56 x
부탁합니다-ㅎ
Commented by matthew at 2007/10/16 22:51  r x
오늘 하도 마음이 갑갑하야 헬스클럽 등록하고 허벌나게 운동하고 왔더니 마음이 다 개운하네요 :)
헬스클럽 가서 종이컵으로 물먹다가 이 글 떠올라서 옆에 있던 스테인레스 컵으로 물 먹었습니다! ㅋㅋ
Replied by Justin at 2007/10/16 22:55 x
아니 근데 지금 중간고사기간아니야?ㅋㅋ
역시 준비된 매튜..
Commented by matthew at 2007/10/18 01:11  r x
준비되다니요. 배째고 있는거죠 지금. ㅠㅜ 낼부터 밤샐각오로. ㅡㅜ
Commented by kyo at 2007/10/22 11:03  r x
간만에 채팅 반가웠어염.
깜박했는데 형 사진지 뭐였져? 니콘 DSLR살려고 하는데 싼걸로 추천할만한 모델 있는지? 여기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믿을만 할려나..
Replied by Justin at 2007/10/22 23:53 x
ㅋ 종종 연락하삼.
난 D50, 입문용 카메라이긴 한데. 그게 이미 거의 2년 가까이 된 모델이라 그 후속으로 뭐가 나왔는지는 모르겠네. 나도 미국에서 구입했었고, 좀 알려진 리테일러 온라인 샵은 괜찮은 듯.. 좀 의심적으면 나처럼 몇불 더 주고 아마존에서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카메라값은 확실히 미국이 한국보다 싼거 같은데, 공짜로 주는 악세사리 같은게 전혀 없다는게 안좋은 것 같음.
Commented by julie at 2007/10/22 20:08  r x
예전에 다니던데서 종이컵(얇은거) 재활용 하라면서 특별히 고안하신(?) 종이컵꽂이에 꽂아놓고 그날 하루는 한개로 버티도록 했는데.. 세번 마시니까 종이컵이 찢어지더라는 사실-ㅎㅎ.. 물병 들고다니는 아이디어 좋은거 같아요-
Replied by Justin at 2007/10/22 23:54 x
그래서 종이컵에는 한번에 마실만큼 물만 담고 싹 마시고 비운채로 보관해야-ㅎ 하루에 하나로 버틸수 있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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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2 21:24 2007/10/12 21:24
엘고어의 노벨 평화상 수상 소식 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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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엘 고어와 IPCC의(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노벨 평화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오늘 오전에만 해도 뉴스에서 반기문 총장이 강력한 노벨 평화상 후보라고 해서 좀 어이가 없었는데(물론 훌륭한 분이시지만 아직 그정도 성과를 내신게 거의 없지 않은가해서) 기대했던 소식에 기쁩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합니다.

IPCC는 유엔산하(UNEP)산하 협력기구입니다. 수백 장에 달하는 보고서를 간간히 찍어내는데, 예전에 시험볼 때 몇 장 잠깐 봤는데 당연히 재미는 없습니다.

몇 년 전부터 엘 고어의 대선출마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정말 안그랬으면 좋겠고. 만약 된다면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미국 대통령 -그것도 쿄도 프로토콜 발뺌했던 부시의 후임으로 -이 되는 재미있는 상황이 되겠군요. 저라면 부담스러워서라도  안할듯합니다-ㅎㅎ

사실 일반인이 우리나라에서 지구 온난화 문제에 관심을 가진다고 크게 바꿀수 있다는 것이 별로 많지 않다는것이 안타깝습니다. 환경연합같은 영향력잇는 NGO도 있긴 하지만 이름부터 그렇듯 여러가지 환경 이슈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지구온난화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활동이 부족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많은 관심이 있지만 글쎄요.. UNEP에 매달 자동이체로 후원금 내고, 에전에 관련 외국기사 번역해서 UNEP사이트에 올리고 제 블로그에 가뭄에 콩나듯 관련 포스팅하는 일 정보뿐인 것 같네요.

또 국내에서 기업체에서도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국내 몇몇 기업들이 탄소배출권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습니다만. 배출권 거래 자체보다는 제조업들의 생산시스템을 자발적으로 손보는게 더 필요해보이는데 그런 움직임은 없어보입니다. 또, 제가 SRI펀드에 투자는 하고 있지만 이 펀드에 해당되는 업체들 리스트를 알아 보니 검은말 말맛 따라 그냥 우리나라 국내 대기업들뿐이더군요. 머.. 큰 기대는 안했지만.. 하지만 교보생명인지 어디서 지구온난화 펀드라고 해서 관련 기술업체에 투자하는 펀드가 생겼더군요. 아직까지는 어디까지나 CSR의 한 방편으로만 보입니다. 기업도, 펀드사도, 사람들도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아 보입니다.

요즘 들어 또하나 걱정되는 문제는, 불과 몇년전만해도 지구온난화에 대해 사람들이 상당히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고 했는데, 요즘은 이슈화만 빈번하고 실질적인 액션이 뒤따라오지 않으니 사람들이 지구온난화의 피해에 대해 개념적으로 오히려 둔감해 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어쨌든 이번 수상을 계기로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저도 나름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고.. 후원금을 더 내야하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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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검은말 at 2007/10/15 09:51  r x
여기 도서관에 '불편한진실'DVD있던데..조만간 볼 예정ㅋ 혹시 아직 안 봤으면 jutin을 위해 불법복제할 용의 있음 ㅋㅋ대사관에서 매주하는 포럼을 보면 여전히 그의 대선출마설은 계속나옴..그러나 내 생각엔 안 나올 듯..^^ 나중에 무언가를 하게 된다면 나도 끼워주삼 ㅋ
Replied by Justin at 2007/10/15 21:26 x
ㅋㅋ 봤습니다. (물론 불법 다운로드로) 나중에 나무심기나 할까ㅎ
Btw, how's going everything with you?
이제 곧 미드텀 기간아닌감?ㅋ
Commented by 비밀방문자 at 2007/10/27 12:50  r x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Replied by Justin at 2007/10/30 14:04 x
근데 이거 히든으로 어떻게 남겨야 하나?ㅎ
조만간에 메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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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3 09:25 2007/08/13 09:25
Al Gore
Al Gore가 여수박람회 유치관련 국제심포지엄 초청연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할지 모른다는 얘기다. 애빈 토플러와 얼마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파키스탄 마이크로 파이낸스의 전성 야누스 등과 함께 말이다. 물론 Al Gore는 정계복귀설 때문에 확정은 아니지만. (근데 심포지엄 주제가 '지구 온난화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인데 야누스 아저씨는 1억 넘게 들여서 왜 부르는지;;)

Al Gore 는 내가 참 좋아하는 미국인 인사다.  물론 그를 처음 알게되었을 때 그는 미국의 전 부통령이자, 부시와의 대선에서 패배자가 되면서 정계에서 은퇴해버린 인물이었지만, 그가 다시 맘에 들었던 일은 그가 지구온난화에 저항하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재 탄생했을 때 이다.

그의 영화 <An Inconvenient Truth>를 제작한다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가 아마도 다음 대선을 노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했던 사람들이 이었지만, 본인이 수 차례 인터뷰에서 아니'라고 분명히 대답한 적이 있고,  영화 개봉이 1년이 지난 이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지구 온난화에 대한 강연을 하느라 거의 모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을 보면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요즘 기사보니 다시 얘기가 솔솔 흘러나오고 있는듯.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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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는 PT도 잘한다.Jobs랑 친하다던데 맥으로 PT 작업한다고 한다.

어쨌든 이러한 추측은  워낙 부시 대통령이 교토 프로토콜이나, 각종 인터뷰에서 삽질을 해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그와 반대 입장에 서있는 그인데다가 외부적으로 그가 인기를 얻을 수 밖에 없었던 시기였기에 이런 배경에서 이야기가 흘러 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부시는 첫 대선 당선후 겨우 1년 뒤에 쿄토 프로토콜 못해먹겠다고 때려치겠다고 했다.쓰레기)

Harvard Extension School에서 Global Climate Change 수업 수강할 때 Al Gore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는데 -완전 캐영웅-, 영화개봉전에 Al Gore가 직접 캠퍼스로 와서 <An Inconvenient Truth> 시사회를 가지기로 했었었다. 나는 물론 그 4일전에 비행기타고 보스턴을 떠나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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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해놓으면 게임하기 좋을 것 같다. 메뉴얼 on하고 게임 하기


그의 PT도 꽤나 볼만한데 그의 차분하고 논리적이고 위트있는 PT덕분에 필름이 많이 사는 느낌이다(그의 다큐멘터리의 50%가 PT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어쨌던 상대적으로  그는 아직 젊고, 그동안의 착한 행적(?) 때문에 대선출마 가능성이 여전히 있기는 하지만, 내 개인적인 바램으로 여수 박람회는 좀 오시고, 대선주자로는 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다.

"I think an environmental problem is principally a moral issue. It touches Islam, Christianity, Hinduism and Buddhism. All religions are very clear in giving us a moral duty to protect creation"
 
-From Interview with Al Gore, Financial Times, Oct 2006

요즘 Al Gore의 <불편한 진실>을 초등학교에서 종종 보여준다고 하는거 같은데, 작년에 1달정도 영화로만 극소수 극장에서 개봉하고 DVD 등은 깜깜 무소식이었는데 얼마전에 출시 된듯..뭐 P2P사이트에도 돌고,찾아보니 자막도 요즘은 돌고 있는거 같음. 시간나면 다운받아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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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y is sitting on a ticking time bomb. If the vast majority of the world's scientists are right, we have just ten years to avert a major catastrophe that could send our entire planet into a tail-spin of epic destruction involving extreme weather, floods, droughts, epidemics and killer heat waves beyond anything we have ever experienced.

If that sounds like a recipe for serious gloom and doom -- think again. From director Davis Guggenheim comes the Sundance Film Festival hit, AN INCONVENIENT TRUTH, which offers a passionate and inspirational look at one man's fervent crusade to halt global warming's deadly progress in its tracks by exposing the myths and misconceptions that surround it. That man is former Vice President Al Gore, who, in the wake of defeat in the 2000 election, re-set the course of his life to focus on a last-ditch, all-out effort to help save the planet from irrevocable change. In this eye-opening and poignant portrait of Gore and his "traveling global warming show," Gore also proves himself to be one of the most misunderstood characters in modern American public life. Here he is seen as never before in the media - funny, engaging, open and downright on fire about getting the surprisingly stirring truth about what he calls our "planetary emergency" out to ordinary citizens before it's too 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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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7 00:34 2007/06/27 00:34
종이컵 안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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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도 얼마전이었고

이에 동참하고자
지난 주부터 회사에서 종이컵은 안쓰기로 했다. 종이컵을 대신한 것 스타벅스 머그잔인데 나름 뿌듯하다.

(다영이가 선물해준 시애틀에 있는 스타벅스 1호점에서만 파는 머그잔이다. 로고가 오리지날 로고다)
 
물 마실 때도, 차 마실 때에도, 커피 마실 때에도.. 양치질 할때에도.. 뭐 이렇게 저렇게 다용도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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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9 12:59 2007/06/19 12:59
환경 = 비즈니스
환경은 비즈니스다.

올 여름 발간될 사내잡지인 썬진에서 기사를 2개를 맡게 되었는데, 한가지는 사내 스터디 그룹 소개, 그리고 다른 하나는 환경을 생각하는 썬이란 주제로, 환경보전에 관련된 활동을 하는 썬의 노력과 모습을 소개하는 글을 썼다. 최근들어 서버시장에서의 아니,  컴퓨터 인더스트리에서의 환경에 대한 여러 활동이 진행되는것은 큰 추세인거 같다. 물론 최근 문제되고 있는 eWaste와 전력소비 문제(5~8년내에 서버 구입비보다 전력소비로 쓰이는 비용이 더 증가할 것이라는 연구) 등 기업입장에서 나름 외부적 기회요인(위협이라고 하지 않겠다)이 있어서 다들 그걸 겟할려고 발버둥치고는 있는거겠지만 동기야 어떠하든간에 비지니스계에서 이러한 움직임은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일 수 밖에 없다.

허나 비스니스 또한 Money을 벌어야 하는 일인지라, 정말로 환경에 대한 관심 100%로 이러한 활동들이 이루어지는가에, 아니 이루어질수 있는가 대해서는 한번 물음표를 던져 보아야 한다. 기업의 목적이 이윤창출에서 주주이익의 극대화, 요즘에는 거기에다가 플러스 사회적 책임까지.. 시시콜콜한 말장난인거 같지만 중요한 소리이고 어쨌든 회사는 돈을 벌어야 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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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이미지
결국 돈은 벌어야 겠고.... 환경에 대해서 사람들이 왈가왈부 하기 시작했고.. 따라서 어느 기업이나 자기들의 환경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이는 언론 등에 의해 소개되고 전파되면서 큰 홍보 효과를 누린다. 썬에서 친환경 서버 블레이드를 출시할 때에도, 바이엘에서 독일로 환경 필드 트립 갈 때에도 언제나 기자들이 옆에 있었다. 게다가 소비자들은 까다로와지고, 주주들은 사회적 책임의식을 강조하고 있다. Citizen Sector는 무섭고, SRI가 투자 기준으로서 중요해진지는 오래다. 예전처럼 남몰래 선행하는것은 의미가 없다. 철저하게 잘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Showing하는 것이 기업입장에서 이러한 노력에 대한 대가를 가장 쉽게 겟하는 방법이고, 우리가 보기에도 이러한 Showing을 보았을때, 기업이 지속적으로 확고하게 이러한 노력을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일단 Showing했는데 나중에 오리발 내밀기는 어려운 일이 아닌가?

또 하나 이러한 노력이 기업입장에서 큰 기회요인 되는 것은 바로 지난 날의 잘못된 일때문에  생긴 기업의 안좋은 이미지의 쇄신 효과가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작년 Business Week의 조사에 보면  보면 전세계 기업별 이산화탄소 감축량을 보면 단연 DuPont이 1위이다. DuPont이 누구인가? 프레온이라는 상표명으로 생산된 프레온 가스를 만들어낸 지구 온난화 주범의 우두머리가 아니였는가? 어쨌든 지금은 잘 하고 있고,  잘못을 뉘우쳤던 아니면 그거 기업 이미지의 쇄신을 위한 노력이었던, 우리 입장에서는 누이좋고 매부좋은것 아닌가?

기업의 흥망성쇄
Swiss Re라는 세계적인 보험업계의 세계적인 재보험회사가 있다. (국내 보험업계 최고 연봉코리안리와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다. 출자 받았다는 얘기도 있고). Corporate Resonsility report에 상당히 크게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Internal environmental management부분 첫머리다.

As a financial services provider, Swiss Re does not cause large environmental impacts through its business activities. However, the Group considers it an important par of its corporate responsibility to uphold high environmental standards in its internal operations and its supplier relations. In particular, reducing its own carbon footprint is one of the four pillars in Swiss Re's climate change strategy


-Corporate Responsibility Report 2006, Swiss Re

멋진 소리다. 말대로 스위스 리가 기업활동을 통해서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사실 환경때문에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건 재보험사들이 맞다. 뭐랄까 똥줄 탄다고나 할까? 요즘 재보험 업계는 매년, 매달, 매일 일기예보에 귀를 귀울일 수 밖에 없는데 (아마 최근의 카트리나 사태가 그 기폭제가 되긴 했지만) 근본적인 이유를 알 수없는(지구온난화로 추정되는..but still controveral) 이상 기후덕분에 그 존재의 기반이 오락가락 하고 있다. 덕분에 SwissRe의  Jacques aigrain 꽤나 그럴싸한 말을 했는데 "기후변화를 제어하기 위한 투자는 위험에 적응하는 결과의 비용보다 상당히 적다!" 가 바로 그것이다. 확실하지 않다고 아무것도 안하다가 소잃고 외양간 고치느니, 미리미리 앞장서서 외양간 못박아둔다는 얘기다. 그도 그럴것이 별 재해 덕분에 보험업계가 휘둘리고 기업의 흥망성쇄가 달려있는데, 앞서서 환경을 주창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아닌가? 이 역시 이기적인 발상이건, 아니건간에 전체적으로 결국에는 Positive인 것이다. (뭐 그렇다고 Swiss Re가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건 아니고.. 내가 아는 기업 중에서는 가장 적극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해 노력하고 있는 괜~찮은 기업이다)

아무튼 다시 기사 얘기로 돌아가서.. 기사 쓰면서 Global Level말고 Local Level에서의 성과나 노력을 찾아보려 했다. 본사에서의 이런저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 썬에서의 노력 부재는 무척이나 아쉬운 부분이었다. 아무래도, 영업기반 조직이고, 주어진 자원을 가지고 보다 더 높은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쓰여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런 Local Level에서의 환경보전 실행에 그 자원이 투자되기에는 조금 어려운 점이 있는것 같다.  (Bayer같은 경우에는 한국 환경연합이랑 함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환경대사들의 모임도 자주 만들어주고, 회식 때에는 하이더 회장님도 함께 자리하시고 해서 정말 이 회사는 Local 레벨에서도 참 잘 만들어간다고 생각했었는데. ) 어찌되었던 환경이 비즈니스 인것은 맞지만, 아직까지는 환경 그 자체가 비즈니스 모델이 되지 않는 이상(환경 컨설팅펌같이), 아직은 머나먼 길인 것 같다. (하지만 조금만 더 깊숙히 생각해 본다면 현재 본사에서 실행하고 있는, 자택근무제나 출퇴근 그리고 물, 종이 고정비용은 큰 프로그램이지만, 분명 장기적으로는 이득일 수도 있을텐데. 물론 요거 숫자로 비교해봐야 하겠지만).

그래도 썬에서 일하는데 썬 칭찬은 하나 해야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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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한가지 우리 썬이 하고 있는 일중에서 차별화가 되고, 그 관심이 기특할 만하다고 할 수 있는 일은 바로 Eco-Podcast. 썬이 일반 대중을 위하여 직접 제작하여 인터넷과 iTunes를 통해 배포하고 있는 팟캐스트인데, 환경보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리더를 다루는 시리즈로 꽤나 기특한 활동으로 여기고 싶다.

새롭게 출시된 블레이드 서버 기자회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 결국 한 기자가 이야기 했던 것은  IBM도 하고 HP도 하고 SUN도 한다는 것이다. 뭐 다들 하니까.. 왠지 썬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섭섭하기는 하지만.. 다르게 얘기하면 그 목적이 결국에는 profit이건, social responsibilty이건, 그린피스와 같은 궁극의 환경보호 추구이건 환경은 돈이고 비즈니스가 되어 버렸다는 이야기다. 비즈니스들이 주창하는 친환경, 환경보전 불라불라에 100% pure한 의도는 없다하더라고 섭섭해 하지는 말자. 어찌되었던간에 좋으면 좋은거 아닌가?

<HP도 하고 IBM도 하고 Sun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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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7 21:43 2007/05/27 21:43
Leonardo DiCaprio is doing what he can do for saving the Earth

<제발 5분만 시간내서 한번만 봐달라.영어도 천천히 또박또박 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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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과 연기력으로 한 때 여성들을 울렸던 우리의 레오나드로 디카프리오씨 -반론의 여지가 있을수 있지만 타이타닉 이후로는 오직 연기로 승부하는 듯하다- 가 환경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이번 칸 영화제에  비경쟁작으로 출품했다고 한다. The 11th Hour 라고.. '호오!' 하면서 좀 찾아보니까 정확하게는 시나리오와 나레이터를 맡았다고 한다.예전에 보스턴에서 Global Cliamte Change  수업 때 위의 비디오 클립 보면서 오~ 이친구가? 하며 이 친구의 환경에 대한 관심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는데데.. 영화까지 만들다니.. 이친구 홈페이지(http://www.leonardodicaprio.org/)도 자기 자랑이 아니라 Eco-Site라며 환경보호 컨텐츠로 가득차 있다. 참으로 기특할 청년이올세...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환경은 전 지구적인 이슈입니다" -인터뷰中

SYNONPSIS
THE 11th HOUR is the last moment when change is possible. The film explores how we've arrived at this moment -- how we live, how we impact the earth's ecosystems, and what we can do to change our course. Featuring ongoing dialogues of experts from all over the world, including former Soviet Prime Minister Mikhail Gorbachev, renowned scientist Stephen Hawking, former head of the CIA R. James Woolsey and sustainable design experts William McDonough and Bruce Mau in addition to over 50 leading scientists, thinkers and leaders who discuss the most important issues that face our planet and peopl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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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11:17 2007/05/17 11:17
Why Asia Is Ignoring Global Warming

기후협약의 성립에 가장 큰 문제는 역시 North vs South 기본적인 시각차이다,
약자는 말이 많다고, 역시 서구 언론의 책임 회피성 기사에 씁슬하긴 하다.

Why Asia Is Ignoring Global Warming
BRYAN WALSH/JAKARTA


In the Indonesian capital of Jakarta, traffic moves as slowly as blood through a corpse. Streams of motorcycles part for SUVs and diesel-spewing buses, and everyone gets nowhere fast. The air is clogged from the vehicle exhaust and from the frequent forest fires that break out around Indonesia. Once home to some of the most extensive rainforests in the world, Indonesia is now losing trees at a faster rate than any other nation in the world, to flames but also to rampant logging. Since equatorial trees soak up carbon dioxide when they're alive and release the gas when they're cut down or burned, Indonesia's rapid deforestation is the main reason why this country of 245 million is the third-biggest carbon emitter in the world after the U.S. and China. But like other developing countries, the Indonesian government says it needs to focus on economic growth to raise its people out of poverty — and that likely means that trees will be cut, cars will be added and carbon emissions will only go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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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actory near the beach in North Jakarta spews smoke>

Keep Indonesia in mind as the world digests the third and final chapter of 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s (IPCC) latest assessment on global warming, which was released Friday morning in Bangkok. While the first two sections made for depressing reading — nailing down the scientific basis for global warming and laying out nightmare scenarios of the havoc climate change could wreak — the last chapter is comparatively optimistic. Drawing on the work of thousands of scientists vetted by officials from over 100 countries, the IPCC reported that future carbon emissions could be controlled using current technology like nuclear or renewable energy — and that it could be done without bankrupting the global economy. "Measures to reduce emissions can, in the main, be achieved at starkly low costs, especially when compared with the costs of inaction," said Achim Steiner, Executive Director of the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UNEP), one of many prominent international environmental officials who attended the Bangkok press conference for the report's release. European Environment Commissioner Stavros Dimos drilled home the message: "There is no excuse for waiting."

But while the technological path to climate-change action is clear, the politics are getting even more complicated. As economic growth shifts to the developing world — especially in Asia — so will future carbon emissions. So whether the world can effectively combat climate change will be determined by countries like Indonesia and India — and especially China, which could pass the U.S. as the world's top carbon emitter any day. European nations have staked out bold positions on carbon cutting, and even in the U.S. momentum is gaining on real climate-change legislation. But if growing developing countries choose to ignore global warming, even the most radical actions from the developed world could be rendered meaningless.

The worrying news is that over the past several months, China in particular has begun to replace the U.S. as the main obstacle to stronger climate-change action. During the IPCC negotiations that took place this week in Bangkok, Chinese delegates — with the support of India and other developing nations — tried to tone down the report, pushing to remove the most ambitious possible targets for future carbon-emissions levels. That move failed, but it's unlikely to be the last time China and India drag their feet on climate change. And as long as those two nations send out signals that they're unwilling to consider substantial global-warming action — especially anything that could result in mandatory targets on emissions — even green Democrats in Congress will have a difficult time defending carbon controls at home. "It ought to be clear that the developed world will not move without something from the developing nations," says Eileen Claussen, president of the Pew Center on Global Climate Change.

But at the same time, she adds, "there's no chance of getting China unless the U.S. steps up." That leaves the world, well, stuck in a Chinese fingertrap. Because developing nations have emphasized that they can't afford to jeopardize the pace of economic growth for the sake of the environment, the only climate-change solutions they're likely to accept will be ones that come cheap. Fortunately the IPCC says that's possible; the new report concludes that the cost of stabilizing global carbon emissions by 2030 could require as little as one-tenth of a percentage point per year of global growth through the end of the century. Those costs will still have to be borne by someone, and the developing nations will rightly push for North America and Europe to pick up the check. Expect that argument to be renewed at the next major UN climate change meeting on the Indonesian island of Bali at the end of the year.

Developing nations make the point that they're not responsible for the vast majority of carbon dioxide hanging around in the atmosphere, which was put there by Western countries during their own development over the past 150 years. They argue that their own per-capita emissions rates are still far lower than those of Western nations, and that therefore climate change isn't their responsibility. True, but wrong. Future global warming will hinge on how we deal with future carbon emissions, most of which will come from developing Asia. The gravity of climate change politics has moved east, to China, India and Indonesia. Their decisions will largely determine what kind of world we'll be living in.

http://www.time.com/time/health/article/0,8599,1617639,00.html?xid=rss-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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