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옳던 그렇지 않던간에 조직이 가야하는 방향이 기존의 조직이 가고 있던 방향에 반할 때 그 절충안을 찾는게 참으로 어렵다. 절충안이라는게 꼭 필요한지도 모르겠고...(미안) 가끔 이럴 때에는 혁명이 필요했으면 좋겠다. 아.. 그래도 잘 안된다면 Bain & Company를 탓해야지.
지금 당장 일이 줄어들고, 효율적으로 보이는 일이 실제로 우리가 가야할 방향과 다를 경우에, 조직이 가야하는 방향에 대해서 사람들이 공감하지 못하고 value를 느끼지 못할 때에는 더더욱 그렇다. 따라서 변화를 Lead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움직이지 않는 조직에 좌절감도 느끼고 실망도 하게 된다. 그렇다고 조직을 탓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의 Vision 공유가 안되고 동기부여가 안되는 상태라면, 그 어떤 변화의 움직임도 일을 위한 일로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필드경험이 없는 것도 입지를 약하게 하고, 어쩌면 그 누구도 그 변화가 옳다는 스스로의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의구심이 든다는게 아니라 정말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 누가 그래던가? 진실로 원하면 변화를 따라오는 것이라고..
대학교 1,2학년으로 돌아가서 비전과 리더십과 변화라는 시시한 것에 따위에 대해서 돌이켜보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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