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늦게나마 2008년의 계획을 짜고 있다. 시간이라는 연속적인 시간의 개념을 인간이 마음대로 자르고 이름 갖다 붙였기에 년도가 무슨 상관이냐 라고 주장했지만, 그래도 언제까지.. 라는 것을 정하지 않으면 아무래도 목표달성의 효율성이 떨어지니 올해도 어김없이 계획을 짜보려고 한다. 일단 지난번에 계획한 독서 계획은 포함시키도록 하겠다. 하나하나 계획을 세우다보면 아마 1월말쯤이 되서야 2008년 계획이 나올것 같다. 구정 때 맞춰서 총계획 다시 정리해서 발표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ㅎ
아무튼 3월에는 1년만에 학교를 다니게 되고 1년 연속으로 학교를 다니게 되는 것은 2001년 이후로 처음음이자 마지막이 될것이다. 때문에 올해의 학교 생활 목표를 세워보고자 한다.
1.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올해는 지난번 학기(2006년) 때 처럼 일단 학점을 바짝 올려야 하는 해다. 내 학점이 그닥 우수하지 않은 편에데가 앞으로 가고 싶은 회사가 학점을 많이 본다는 말이 있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다. 당연히 교수님께 학점올려주세요 뭐 이런 구차한짓을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내 PC실 어떤 옆자리놈이 이런 메일 모든 교수님들에게 Copy and Paste하여 보내는거 본 이후로는 이가 갈린다), 후회없이 열심히 수업듣고 과제하고 이정도. (물론 수업선택에 있어서 고민이 필요함)
2. 아마도 올 여름에는 인턴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아니러닉하겠지만 대학교 마지막 방학인만큼 오히려 취업에 얶매이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올 여름에는 대학생 때가 아니면 지금 이 젊음이 아니면 못할 짓(?)을 해보려고 한다.
3. 통상적으로 4학년은 HESA활동에 조금 뜸하게 되게 되는게 사실이다. 여러 이유로 말이다. 그래도 세미나는 100% 참가하려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선배들은 다 그랬고, 최소한 선배들에게 받은 만큼은 나도 후배들에게 하고 싶다.(그게 죽이되든 엿이되든ㅎㅎ)
4. 공부할 때 몰입은 하되 노력은 줄이겠다. 무슨말이냐면 노력을 안하겠다는게 아니라 불필요한 노력은 줄이고 몰입하는 시간을 늘려서 좀더 효율적으로 공부를 해보겠다는 생각이다. 성격상 1시간 공부하면 30분 웹서핑 해야한다. 켁;; 손이 너무 근질근질하다. 요것만한번 고치면 올해는 몰입 대성공의 해.
4. 올해는 시험 때 밤을 새지 않겠다. 흑흑흑 고로 미리미리 공부하겠다는 말이다.
5. 수업에 관계없이 등교는 9시까지. 이거 1년동안 8시, 9시 출근했는데 학교다니면서 이정도 못할소냐;; 잠은 도서관에서 T.T
뭐 어쨌든 즐겁고 열심히 하는거다. 나의 마지막 대학 로망스(올해로 9년째 되는;;;;)를 멋지게 장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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